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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렬 “가슴속 소중히 간직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신임 영사들 환영회 가져
기사입력: 2013-02-25 19:57: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박병준)는 23일(토) 저녁 둘루스 명가원에서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 새로 부임한 유복렬 영사와 박찬훈 영사 환영회를 가졌다. 인천시에서 근무하다 민원담당으로 파견오게 된 박찬훈 영사는 “여권, 비자, 영사확인 서비스, 재외동포 등록, 병역 등의 업무를 민원실에서 하게 돼 동포분들을 제일 많이 접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런 업무는 처음이라 열심히 공부하고, 동포분들이 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사상 최초의 여성영사로 일찌기 관심을 모았던 유복렬 영사는 “애틀랜타에 최초의 여성영사가 왔다고 환영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학에서 불어를 강의했던 경력탓에 프랑스와 튀니지 등 불어권 지역에서 근무했다고 소개했다. 외교부 근무 17년차라고 소개한 유 영사는 공보과장으로 일했다면서, “(직업상) 기자분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난생 처음 (미국에) 온 곳이 애틀랜타인 것이 기쁘다”고 밝힌 유 영사는 “개인적으로는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힘 닿는데까지 여러분과의 만남이 헛되지 않도록, 가슴 속 소중히 간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동남부 체전 본부장 자격으로 참석한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이 환영사로 화답했다. 김 회장은 애틀랜타의 한인사회를 소개하고, 특별히 “한국에서 온 기업들이 여기에 오면 미국기업이 돼야 한다”며 한국처럼 노동자를 다뤄선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기업들에게 이 점을 전달해 주길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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