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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상호인정, 반이민단체 반발에 부딛쳐
박병진 의원, HB475 법안 취지와 오해에 대한 해명자료 발표
한인동포들 지역 상원의원에 “지지 요청” 나서야 할 때
한인동포들 지역 상원의원에 “지지 요청” 나서야 할 때
기사입력: 2013-03-20 01:22: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순탄한 듯 보였던 조지아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추진에 복병이 나타났다. 주 로비스트와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등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반이민단체들과 원주민 보호주의적 성향의 개인들이 새 법안 HB475를 저지하자는 목소리가 불거져나오고 있다. 일부 극보수 성향의 개인들이나 반이민단체들이 자신의 지역 상원의원에게 HB475 법안을 통과시키지 말라는 연락을 하는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낳고 있다. HB475 법안은 지난 5일 찬성 174대 반대 2표로 무난히 하원을 통과해 현재 상원에서 검토 중에 있으며, 이르면 20일(수) 공공안전위에서 투표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을 처음 발의한 박병진 주하원의원은 진화작업에 나섰다. 박의원의 한인 보좌관인 태영민 변호사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HB475에 대한 반이민단체들의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해명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해명자료에는 이 법안이 합법적인 이민자들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이어서 불법체류자를 양성할 수 있다는 의혹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영어를 모른다고 해도 운전표지판을 이해하고 운전하는데에는 무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외국인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미국인보다 높다는 주장도 근거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운전면허를 무조건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협약이 이뤄진 국가에 대해서만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면제해 주는 것일 뿐이고, 자가용 운전면허에 국한해서만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편의도모는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여주어 주정부의 운영에도 도움을 주며, 동시에 해외 자본을 조지아주에 유치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총영사관의 한 관계자는 “이런 기회에 한인동포들이 지역 상원의원들에게 HB475 법안을 지지해 달라고 연락해 한인사회의 단결된 모습과 정치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신의 해당 지역 상원의원에 전화 혹은 이메일을 보내서 HB475가 조지아주에 도움이 되는 좋은 법안이라는 말과 함께 꼭 찬성해 달라는 당부를 남기면 된다. 조지아 주상원 공공안전위원회 소속 상원의원 명단은 웹사이트 http://www.senate.ga.gov/committees/en-US/Committee.aspx?Committee=81&Session=23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지아주의 지역별 주상원의원 명단은 http://www.senate.ga.gov/senators/en-US/SenateMembersList.aspx 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 상원의원의 이름을 클릭하면, 화면 오른쪽으로 전화번호와 이메일 보내는 버튼을 찾을 수 있다. 지역 의원들에게 연락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전화통화의 경우 자신의 이름과 사는 도시 이름 정도를 밝히고, HB475에 찬성해 주면 좋겠다고 말하면 된다. ▶전화통화 예: Hello. My name is ○○○. I'm living in Duluth. Senetor □□□, I want you to vote YES on HB475.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에도 비슷한 내용이면 충분하지만,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넣을 수도 있다. 아래는 HB475를 지지해달라는 이메일의 샘플이다. 내용의 일부를 참고하되, 너무 길거나 복잡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HB475 지지부탁 이메일 예: Dear Senetor □□□, I'd like to take a few moments and voice my proponent, in the face of our few remaining adversaries, for the H.B. 475 bill that passed the House earlier this month with only two dissenting votes. The H.B. 475 has been a long optimistic goal for many Georgian business organizations and would allow the state commissioner of driver’s license services to institute reciprocal agreements with foreign nations waiving the written and driving tests. Georgia’s incapability to enter into reciprocity agreements with foreign markets is hurting our business markets. Our neighbors, Alabama, South Carolina, and Arizona along with 25 other states have entered into some kind of reciprocity agreement with foreign nations and it is in Georgia’s best interest to grow towards this model. States are continually competing for more foreign investments and passing this bill makes Georgia look more attractive to its foreign guests. Promoting H.B. 475 could create jobs in this difficult economy and attract more foreign investors. These companies invest millions of dollars into our state economy whilst helping Georgia look more prominent in the business world. Sincerel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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