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한국정부, 사이버 ‘주의’ 경보 발령
악성코드 유포 확인…전문가들 ‘고도의 헤킹 가능성’
기사입력: 2013-03-20 03:39: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9일 발생한 방송국 및 금융기관 전산망 마비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해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20일 오후 4시경 사이버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경보 발령은 ‘악성코드 유포’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내려진 조치다. 전문가들은 고도의 헤킹일 가능성이 높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당일 통신회사들이 네트워크에 이상징후가 없었다고 밝힌 점과 문제의 컴퓨터들이 재부팅되지 않는다는 점을 그 근거로 꼽았다. 한편, 이에 앞서 국방부는 군 전산망에는 이상기후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날 오후 3시10분 부로 인포콘을 4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인포콘은 5(평시 준비태세), 4(증가한 군사경계), 3(향상된 준비태세), 2(강화된 준비태세), 1(최상의 준비태세) 등 다섯 단계로 구분돼 단계적으로 조치된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 소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예단하기도 어렵다”면서 “원인을 파악하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한 조사는 국가정보원이 주도하고 군 기관으로는 국군사이버사령부와 국군기무사, 각군의 컴퓨터 긴급보안 대응팀(CERT) 등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사회/사건
테네시 한미상공회 첫 임원진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