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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산마비 사태 주범은 ‘후이즈’?
기사입력: 2013-03-20 04:09: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일 “Whois 해킹 그룹에 당한 PC에 나온 메시지입니다”라며 IT 칼럼니스트 김인성 씨(@minix01)가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 |
한국 주요 방송 및 금융사 전산마비 사태의 주범이 후이즈(WhoIs)라는 헤커 그룹이라는 주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IT 칼럼니스트이자 ‘한국IT 산업의 멸망’의 저자 김인성 씨는 트위터를 통해 사건 발생 당시 헤킹당한 컴퓨터 모니터에 뜬 메시지 사진을 공개했다. 김씨는 “Whois 해킹 그룹에 당한 PC에 나온 메시지입니다”라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김씨의 전문성을 고려할 때, 이번 사태는 후이즈 해킹 그룹에 의한 사건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씨는 트위터 메시지에서 “이건 하드디스크 부팅 영역이나 윈도우가 날아간 것”이라며 “데이터까지 날아갔을 가능성은 적지만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손대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간신문 ‘메트로’는 LG유플러스가 후이즈 팀에 의해 해킹당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20일 현재 LG유플러스의 그룹웨어에 접속할 경우 메인 페이지에 'hacked by whois team'문구가 뜬다”면서 “WHOIS 팀에 의해 해킹당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LG유플러스의 그룹웨어가 해킹당함에 따라 회사의 정보 유출 및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
▲(사진= 메트로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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