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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진 의원 “윤창중 변호하겠다”
기사입력: 2013-05-15 12:31: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검사 출신으로 조지아주 하원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병진 변호사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변호를 자청하고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박 의원은 14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사건은 의시할 여지 없이 형사 또는 민사소송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워싱턴DC 경찰의 본격적인 성폭력 수사와 향후 재판에 대비해 주미 한국대사관이 변호사를 선임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대사관이 자체 내사를 위해서라도 변호사 고용이 필요하며, 경찰이 언론 인터뷰에 나서기 전에 변호인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성폭력 사건이라기 보다는 외교관 면책특권 적용여부, 한국정부의 책임문제 등 여러 논란이 걸린 이슈라고 지적했다. 윤 전 대변인이 워싱턴DC 경찰의 수사를 받으러 미국에 올지는 미지수이지만, 박 의원은 자신이 윤 전 대변인의 변호를 맡을 의사가 있다는 의향을 외교 통호를 통해 한국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9살때 부모를 따라 도미, 일리노이대 법대를 졸업하고 연방검사를 지낸 박 의원은 2010년 11월 중산선거에서 공화당 부호로 출마해 미국 헌정사상 첫 남부지역 한국계 주 의원이 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지난 5월1일 주지사가 서명한 외국운전면허인정법안(HB475)을 총영사관 및 주정부기관들과 협력해 성사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미국내 차세대 한인 기수로 손꼽히고 있는 박 의원은 지난달 18일에는 모교인 일리노이 대학교 로스쿨에서 ‘2013년 올해의 성공한 동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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