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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주하원의원 100만불 횡령-탈세로 피소
기사입력: 2013-05-16 23:19: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공화당 소속 주하원의원이 자선단체의 기금을 횡령하고 탈세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의원이 횡령한 액수는 무려 10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충격을 주고 있다. 1990년에 자신이 설립한 자선단체 유니버설 유매니티스(Universal Humanities)와 조지아 흑인 선출직 협회(GABEO)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타이론 브룩스 시니어 주하원의원은 주의원들로 대부분 구성된 GABEO에서 그는 1993년 회장에 선출된 바 있는 유명인사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12년까지 그는 단체 내에서의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두 단체에서 개인들로부터 받은 기부금 100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횡령한 돈은 집을 수리하고 신용카드 대금을 지불하는 등 개인과 가족에게 쓰여졌다. 브룩스는 유니버설 휴매니티스에서 78만 달러 이상을 횡령했지만 기부자들에게는 은퇴한 교사들을 고용해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GABEO에서는 30만 닫러 가량을 횡령해 자신의 차명계좌에 보관하면서도 기부자들에게는 범죄예방 프로그램, 범죄자 재활 프로그램과 문맹퇴치활동에 사용했다고 안심시켜 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기와 횡령에 더불어 브룩스는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국세청에 자신의 소득을 적게 신고하기도 했다. 어떻게 해서 브룩스 의원의 비리가 상세히 밝혀지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그는 사기 및 횡령혐의로 곧 법원에 소환될 것이라고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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