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교회지도자들 2015년 북한 방문 추진
평화 컨퍼런스,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청원서’ 채택
내년 7월27일은 ‘한국평화주일’로 선포, DC에서 평화행진
내년 7월27일은 ‘한국평화주일’로 선포, DC에서 평화행진
기사입력: 2013-05-18 11:20: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과 남북한 교회 지도자들이 2015년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다. 평화 조약을 통해 한반도 평화추구의 결실을 맺어야 한다는 것으로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채택한 청원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10여개의 기독교단 지도자들이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 미래를 논의한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7일(금) 폐막했다. 이날 오전 폐회예배에 앞서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청원서’(A Call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를 선택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평화”라고 시작하는 이 청원서는 “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는 남과 북이 한국 사람들과 마음을 같이 한다”며 “휴전협정(Armistice Agreement)을 평화 조약(Peace Treaty)으로 바꾸는 것이 한반도에 지속적이고 안정된 평화를 만드는 첫 걸음이다”고 주장했다. 청원서는 구체적으로 △분단으로 상처받고 고통받는 남북한 민족과 함께 기도에 힘쓰고, 한반도 평화와 화해 및 통일을 추구하는 청원운동에 동참한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즉각 재개하는 것을 포함 남북간 대화와 경제협력을 재개하라 △미국, 한국, 북한 및 이해당사자들은 즉각 핵위협과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평화 조약을 만들기 위한 대화와 협상을 재개하라 △유엔안보리는 경제 제재조치를 끝내고, 미국과 한국은 군사훈련을 중단하며, 북한은 평화추구에 적대적인 행동을 멈춰라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경제개발 노력을 지속하라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청원서는 에큐메니컬 단체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추진하는 행동에도 동참한다고 밝히고, 구체적으로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지원한다 △2013년 7월27일을 기해 한국 평화 협정 청원 100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2014년 7월27일을 ‘한국 평화 주일’(Korea Peace Sunday)로 선포한다 △2014년 워싱턴DC에서 한국 평화행진을 주최한다 △2015년 에큐메니컬 평화사절단을 북한과 남한에 데려간다 △한국 평화 조약과 한반도 평화추구의 여타 노력들이 체결되도록 노력한다 등의 내용도 담았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