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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경찰, 올해 26번째 살인범 체포
시장, 지역사회 지도자들에 ‘무감각한 폭력’ 멈추게 도와달라 요청
기사입력: 2013-05-28 02:29: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몽고메리시가 연이은 폭력범죄로 시름에 빠졌다. 23세 청년이 2013년 들어 26번째 살인범으로 구속되자, 몽고메리시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간청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체포된 조슈아 샌더스(23)는 24일(금) 밤 대럴 하워드 주니어(32)를 총으로 쏴 죽인 혐의로 보석이 금지된 채 몽고메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 사건은 올해 몽고메리에서 발생한 26번째 살인사건으로 25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한지 24시간도 되지 않아 벌어진 참사였다. 25번째 살인사건은 23일(목) 저녁 7시45분에 발생했다. 타드 스트레인지 시장은 “경찰이 이 책임을 받아들이기엔 사안이 너무 크다”면서 “이것은 사회적 이슈이자 책임이다”고 지적했다. 하워드 사망사건의 경우에는 당시 그가 차 안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특수살인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살인으로 유죄판결을 받게되면 범인은 가석방 없는 종신형 아니면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몽고메리는 연간 평균 30~31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올해는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26번이나 발생한 것이어서 사태의 심각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트레인지 시장은 26건의 살인사건들이 불법 행위, 질투, 매춘, 가정폭력 등 무의미한 행동들의 결과로 벌어졌다면서 지역사회는 누가 문제고 어디서 사건이 벌어지는지 알고 있는 만큼 그들이 앞장서서 범죄를 멈추도록 해야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교회들이 지역사회에 연락해 폭력배들이 길거리에 나오지 않도록 말해줄 것을 당부했다. 몽고메리시 경찰은 올해초 350개의 불법 무기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것이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당국은 길거리 방범인력을 늘렸다. 3주전부터 28명의 경찰관이 추가 배치됐고,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16명의 학교 경찰관들이 지역 길거리 순찰에 동원되고 있다. 스트레인지 시장은 자전거 순찰대도 두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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