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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존슨 하원의장의 2단계 임시예산안 가결
기사입력: 2023-11-16 09:44: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 상원은 수요일(15일) 임시 지출 법안을 표결에 부쳐 87대 11로 통과시키고 주말에 예정됐던 마감일 전에 서명할 수 있도록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냈다. 이로써 의원들은 두 달 남짓한 협상 시간을 확보했다.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과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하원의 다음 마감일은 2024년 대통령 선거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오와 코커스로부터 불과 나흘 뒤인 1월 19일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척 슈머(Chuch Schumer,민주·뉴욕) 상원 원내대표는 표결에 앞서 "드라마도, 지연도, 정부 셧다운도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원들은 지난 5월 바이든과의 합의에서 정해진 지출 수준을 고수하고 낙태 및 기타 핫 버튼 사회 문제에 대한 독약 조항을 포함하지 않은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공화당원들은 국립공원을 폐쇄하고 과학 연구부터 금융 규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방해할 수 있는 셧다운의 위험을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수 강경파 의원들은 지속결의안이 만료되면 연방 지출을 다시 통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강경파로 잘 알려진 칩 로이(Chip Roy,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은 추수감사절 휴가차 워싱턴DC를 떠나면서 "하원의장에게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가 돌아왔을 때 공화당원들이 실제로 일어나서 투쟁하도록 할 열흘의 시간이 있다"면서 "우리는 돌아와서 그 투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군사 건설, 재향 군인 혜택, 교통, 주택, 도시 개발, 농업, FDA, 에너지 및 수도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을 1월 19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방을 포함한 다른 모든 연방 운영 자금은 2월 2일에 만료된다. 그러나 정부 예산 문제 외에도 의회에는 남부 국경 보안에 관한 예산처리와 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에 대한 전쟁 지원 예산도 처리해야 하는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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