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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하마스와 연계된 반이스라엘 단체에 25만불 송금
기사입력: 2023-12-05 10:13: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급진좌파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George Soros)가 후원하는 한 재단이 하마스와 관련돼있고 미국 전역에서 일어난 수많은 휴전 촉구 시위를 주도한 반-이스라엘 단체에 25만 달러를 보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월요일(4일) 보도했다. 소로스의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 제국의 많은 단체들 중 하나인 '열린사회 촉진 재단'(Foundation to Promote Open Society)은 2022년 '중동의 정의로운 평화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Just Peace in the Middle East)에 기부금을 보냈다. '팔레스타인 권리를 위한 미국 운동'(USCPR)으로도 알려져 있는 '중동의 정의로운 평화를 위한 교육'은 팔레스타인 보이콧, 투자 및 제재(BDS) 전국위원회를 후원하는데, 이들은 국무부에 의해 테러 조직으로 지정된 하마스,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팔레스타인 해방 대중 전선 등과 관련이 있다. 소로스의 그룹은 2018년과 2021년에도 USCPR에 45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이그재미너는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뉴욕포스트가 소로스가 2016년부터 반이스라엘 시위 뒤에 있는 단체들에게 15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는 것을 발견한 지 한 달 뒤에 나온 것이다. 그 중 약 1370만 달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정당화한 지지단체인 타이드 센터(Tides Center)를 통해 운영됐다. 보수성향의 감시단체 '미디어 리서치 센터'의 댄 슈나이더(Dan Schneider) 부회장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조지 소로스와 그의 아들 알렉스(Alex)는 지구상에서 가장 급진적인 단체들을 지원해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는 가장 극악무도한 종류의 행동을 지원하는 친하마스 단체들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조지 소로스에게 이 자금 지원 철회를 요구했지만, 그는 서구 문명을 뒤집으려는 반유대주의 단체들을 단호하게 계속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소속의 전 브룩클린 시의원 출신으로 현재 유대 빈곤에 대한 메트로폴리탄 협의회 의장인 데이비드 그린필드(David Greenfield)는 뉴욕포스트에 "10월 7일 학살 이후 세상이 바뀌었다"면서, 따라서 소로스 그룹은 "팔레스타인인을 해방시키는 편에 설지, 유대인을 제거하려는 편에 설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USCPR은 웹사이트를 통해 월요일 휴스턴과 오클랜드에서 두 번의 시위를 포함해 전국에서 "가자 대학살을 멈추라"(Stop the Gaza Genocide)는 시위를 홍보하고 있다. 그러한 시위 중 하나로 11월 4일 워싱턴DC에서는 반유대주의적 공공 기물 파손과 동상 훼손이 일어났다. 이스라엘의 감시단체 "NGO 모니터"에서 법률고문을 맡고 있는 앤 허즈버그(Anne Herzberg)는 지난달 초 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큰 문제다"라며 "이 단체들이 그렇게 그늘진 재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미국 정부가 정말로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것은 분명히 국가 안보문제"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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