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조지아주 최초 한인 시장 탄생…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당선
기사입력: 2023-12-05 22:13: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엑스 @electpark |
조지아주 최초로 한인 시장이 탄생했다. 폭스5 뉴스에 따르면, 브룩헤이븐 시장 선거에서 존 박(John Park,한국명 박현종) 시의원은 5일(화) 결선투표 50% 개표 결과 58%를 확보하면서 42%를 얻는데 그친 로렌 키퍼(Lauren Kiefer)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날 브룩헤이븐 소재 홉놉 네이버후드 터번에서 열린 존 박 후보 '런오프 랠리 와치 파티' 모임에는 김백규 평화의소녀상 건립위원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김형률 이사장, 이국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등 한인 인사들과 브룩헤이븐 시민 80여명이 함께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박 당선인은 2살 때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가족과 함께 도미해 디케이터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에모리 대학을 졸업하고 고이주에타 상과대학에서 MBA를 마친 뒤 IBM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에는 질병통제센터(CDC)에서 생화학테러리즘 대비를 위한 컨설팅 일을 했고, 2003년에 모건 해리스 변호사와 결혼해, 2007년 브룩헤이븐으로 이사해 살고 있다. 그는 2014년 11월 보궐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됐고, 2017년과 2021년 선거에서 연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특별히 그는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이 브룩헤이븐 시립 블랙번 공원에 세워지게 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가 브룩헤이븐 시장에 당선된 것이 가지는 또다른 의미이기도 하다. 홍성구 기자 |
▲사진=페이스북 박현종 의원 계정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