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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해 온 팀스터 노조, 공화당 후보에 기부
기사입력: 2025-08-12 16:50: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지난 수년간 민주당을 지지해왔던 팀스터 노조(Teamsters Union)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요 공화당 후보에게 기부하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11일(월)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24년 공화당 전당대회(RNC)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팀스터스 대표 숀 M. 오브라이언을 초대했고, 오브라이언은 그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공화당 전당대회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기개를 가졌고, 이는 전례 없는 일"이라며 "다른 어떤 후보도 팀스터즈를 이 자리에 초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브라이언은 "여러분이 어떤 의견을 내시든 상관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새롭고, 시끄럽고, 종종 비판적인 목소리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후보라는 것"이라며 지지 연설을 해 주목받았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거의 20년 동안 민주당을 주로 지지해 온 노조 정치부서는 공화당 하원 선거 운동부에 2년 연속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노조의 DRIVE 정치활동위원회(민주당, 공화당, 독립 유권자 교육)는 2분기에 전국공화당의회위원회(National Republican Congressional Committee)에 5천 달러를 기부했다. 팀스터스는 NRCC에 기부하는 것 외에도 주요 경쟁 지역을 포함해 약 20명의 공화당 후보에게 총 6만2천 달러를 기부했다. 팀스터스 정치부서는 지난 6월 공화당 검찰총장협회에도 5만 달러를 기부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 단체는 여전히 민주당에 더 많은 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민주당 의회선거운도우이원회에 1만5천 달러를 기부했다. NBC 뉴스는 2024년 2월 "팀스터스 정치행동위원회는 지난달 노조 지도부가 공화당 전국위원회의 전당대회 기금에 45,000달러를 기부하는 것을 승인하면서 수십 년간의 관례를 깨뜨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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