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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선거구 재조정 마감시한 ‘놓쳤다’며 트럼프 조롱
기사입력: 2025-08-12 22:53: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감일을 놓쳤다"면서 조롱하고,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수 있도록 자신의 파란색 주에 대한 "새롭고 더 '아름다운 지도'를 만들겠다고 맹세했다. 트럼프를 "도널드 '타코' 트럼프"라고 지칭하면서까지 비꼬는 글을 올린 뉴섬은 텍사스의 선거구 재조정에 대한 지도 보복이 "트럼프 대통령직을 끝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뉴섬의 공보실 엑스(X) 계정에는 12일 오후 "많은 사람들이 도널드 '타코' 트럼프라고 부르는 그는 '마감일을 놓쳤다'!!!"라며 "캘리포니아는 이제 새롭고 더 많은 '아름다운 지도'를 그릴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직을 끝낼 것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지도가 될 것이다(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한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트럼프의 말투, 스타일, 트럼프처럼 모두 대문자로 된 뉴섬의 성명은 이번 주에 "강력한 민주당"과 함께 "대규모 기자 회견"을 예고했다. 성명은 "이번 주 강력한 민주당원들과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주지사인 개빈 뉴섬이 참석한 대규모 기자회견은 'MAGA'에게 큰 충격을 줄 것"이라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 GN."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게시물은 텍사스 주 상원이 연방하원 선거구 재획정 지도를 통과시켰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텍사스주는 이번 재획정을 통해 공화당 의석을 5개 더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뉴섬은 텍사스가 이같은 계획을 강행할 경우, 캘리포니아주가 민주당 의석을 더할 수 있는 게리맨더링 지도를 만들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위협해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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