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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주사령부 콜로라도에서 앨라배마로 이전
기사입력: 2025-09-02 16:59: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화) 앨라배마주의 연방의원들과 함께 우주사령부 본부를 헌츠빌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2025. 9. 2. [백악관 유튜브 캡처] |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일(화) 우주사령부를 현행 콜로라도주 임시 본부를 유지한다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결정을 뒤업고, 앨라배마주 헌츠빌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오래전부터 예상됐던 것으로, 우주사령부 소재지를 두고 두 주와 대립하는 행정부 간 4년간의 줄다리기를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AP 등 복수의 매체들이 보도했다. 앨라배마와 콜로라도는 우주사령부 본부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치열한 유치전이 벌여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앨라배마주 공화당 의원들과 함께 "미국 우주사령부 본부는 앨라배마주 헌츠빌이라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이전할 것이며, 이 지역은 이제부터 영원히 '로켓 시티'로 알려질 것"이라면서 "이곳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있었지만, 결국 앨라배마주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앨라배마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토미 튜버빌(Tommy Tuberville,공화·앨라배마) 상원의원은 헌츠빌이 본부로 "완벽한 장소"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명명할 것을 제안했다. 발표 현장에서 트럼프 왼쪽편에 서있던 케이티 브릿(Katie Britt,공화·앨라배타) 상원의원은 "우주사령부를 정당한 고향으로 되돌려준" 트럼프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바이든 행정부는 이 문제를 정치화하기로 선택했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미국인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 미군 전투원들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주사령부는 백악관 발표 후 엑스(X)에 성명을 통해 "앨라배마주 헌츠빌을 사령부 영구 본부 위치로 선정한 오늘 발표에 따라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우주사령부의 기능에는 위성 기반 항법 및 군 통신 지원, 미사일 발사 경보 제공 등의 작전 수행이 포함된다. 우주사령부는 평균 해발 100킬로미터(62마일) 이상의 모든 작전을 담당한다. 우주사령부는 1985년 9월에 창성됐다가 2002년애 해체돼 전략사령부에 통합됐으나, 2019년 8월 29일 우주 공간이 전투 영역으로 다시 부상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재창설됐다. 앨라배마주 헌츠빌은 '로켓 시티'라는 별명으로 오랫동안 미 육군 레드스톤 군수창고와 NASA 마셜 우주비행센터의 본거지였다. 미 육군 우주미사일방어사령부도 헌츠빌에 위치해 있으며, 이 도시는 미국 우주 프로그램의 첫 로켓을 제작한 역할로 인해 별명을 얻었다. 헌츠빌의 토미 배틀 시장은 향후 5년간 우주사령부 소속 직원 약 1,400명이 레드스톤 군기지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야기는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공군은 헌츠빌에 위치한 육군 레드스톤 아스날을 새로운 우주사령부 본부 부지로 선정했다. 국방부는 인프라 역량, 지역사회 지원, 비용 등 여러 요소를 비교한 6개 주 현장 실사 끝에 이 도시를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 2023년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주사령부를 임시 본부로 사용해 온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영구 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 민주당 행정부는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사령부를 유지하면 전투 준비 태세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요일 본부를 헌츠빌에 두려던 초기 계획이 "바이든 행정부에 의해 부당하게 방해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콜로라도주가 우편 투표를 사용하는 사실도 본부를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옮기는 데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콜로라도의 문제는 매우 부패한 투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감사관의 검토는 결론적이지 못했으며, 왜 앨라배마가 아닌 콜로라도가 선택되었는지 판단할 수 없었다. 앨라배마에서 깊은 지지를 받는 공화당원인 트럼프는 오랫동안 우주사령부를 앨라배마로 다시 옮길 것으로 예상돼 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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