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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린델, 미네소타 주지사 출마 고려…“99% 결심”
기사입력: 2025-09-30 16:00: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이필로우(My Pillow)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린델(Mike Lindell)은 2026년 미네소타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지난 금요일(26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린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자이며, 2020년 부정선거 주장에 가장 앞장선 인물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이전에 2022년 미네소타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려 했다가 포기한 바 있고,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그동안 텍사스에 거주해왔던 린델은 거주지를 미네소타로 재설정했다고 밝혔다. 린델은 미네소타 스타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99% 결정된 상태"라며 "나는 이 주를 사랑하고, 이 나라를 사랑한다. 내가 유일한 승리 후보인데 그 기회를 놓친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린델은 자신이 네트워크를 소유하고 있어 주지사 출마가 사업에 미칠 영향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출마를 결정한다면 "안전한 선거"와 "상식"을 공약으로 내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마를 결정할 경우 린델은 2022년 공화당 후보 스콧 젠슨, 공화당 주 하원의원 크리스틴 로빈스, 사업가 켄달 퀄스, 전 해군 정보관 필립 패리시, 은퇴 종합격투기 선수 브래드 콜러 등이 포함된 초반부터 혼전 양상을 보일 공화당 경선에 합류할 전망이다. 미네소타의 현직 주지사는 민주당 소속의 팀 월즈로, 2024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로 선거에 참여였으며, 이미 2026년 3선 도전을 선언한 상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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