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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노동부 “미국을 다시 숙련된 나라로 만들자”
인력 개발 사업에 8천600만 달러 지원
기사입력: 2025-09-30 16:41: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로리 차베스-데레머 연방노동부 장관 |
| 연방 노동부는 수요가 높고 신흥 산업 분야에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고용주에게 8,600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로리 차베스-데레머(Lori Chavez-DeRemer) 노동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주정부에 현장 훈련 기회를 확대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미국을 다시 숙련된 나라로 만들도록(Make America Skilled Again) 노동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시그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당 부서는 혁신 가속화, 국내 생산 강화, 그리고 중요한 인력 수요 해결을 위해 14개 주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2천만 달러 이상이 국내 조선, 용접, 선박 전기, 제조업 등 산업 활성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인 "미래의 고임금 기술 무역 일자리에 대비한 미국인 준비" 및 "미국의 해양 지배력 회복"과 일치하는 것이다.  차베스-데레머 장관은 "전국적으로 8,600만 달러 이상을 인력 개발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우리는 미국 제조업, 조선업, 에너지 생산 및 기타 핵심 산업의 부흥을 위한 현 정부의 노력으로 창출되는 주택담보대출 상환이 가능한 일자리를 미국 노동자들이 채울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가 미국을 계속 일하고 승리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지원금 신청자들은 미국의 경쟁력에 중요한 산업 분야에서 신규 채용된 근로자와 기존 근로자를 교육하고 유지하기 위해 고용주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모델을 제안했다. 수여되는 보조금 중에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포함됐다: 애리조나 경제안보부는 첨단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코네티컷 노동부는 첨단 제조업, 건설, 유통, 물류, 운송, 의료, 정보 기술, 조선을 지원하기 위해 80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아이오와 인력 개발부는 첨단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47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루이지애나 노동위원회는 첨단 제조, 데이터 센터와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직업, 건설 및 산업 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700만 달러를 확보했고, 메인 노동부는 첨단 제조, 항공우주, 방위, 조선을 지원하기 위해 800만 달러를 확보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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