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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woke' 군 문화 종식 선언…“의견 다르면 사임”
국방장관 “무자비하고 냉정하며 상식적인 기준 적용을 회복해야”
“최고 남성 기준으로 복귀해야…이 일은 생사가 걸린 일이기 때문”
“최고 남성 기준으로 복귀해야…이 일은 생사가 걸린 일이기 때문”
기사입력: 2025-09-30 17:23: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쟁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5년 9월 30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고위 군 지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Andrew Harnik/Pool via REUTERS] |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30일(화) 열린 대변 회의에서 미군 장성 수백 명을 대상으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PC) 리더십의 시대는 끝났으며, 그의 접근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사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그세스는 버지니아주 콴티코에 있는 해병대 기지에서 "정치적으로 올바르고, 지나치게 예민하며, 누구의 감정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리더십의 시대는 지금 모든 계층에서 끝났다."(The era of politically correct, overly sensitive don’t-hurt-anyone’s-feelings leadership ends right now at every level)라고 말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그는 또한 회의에서 군인을 위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신체적 건강에 대한 "성별 중립적" 또는 "남성 수준" 기준과 군 내 "깨어 있는"(woke) 문화의 종식도 포함됐다. 헤그세스는 또한 "황금률" 테스트를 설정하는 동시에 군대의 체력과 외모 기준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헤그세스는 "전쟁부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또한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장관은 국방부의 임무는 "전쟁 수행, 즉 전쟁을 준비하고 승리를 준비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 꺾이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전사들은 가장 훌륭하고 유능한 지도자들의 지휘를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 "바로 그것이 바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헤그세스는 "우리는 길을 잃었고, '깨어난' 부서가 되었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방부 장관은 전투 직책에 대한 "최고 남성 기준"으로의 복귀를 포함하여 신체적 건강 및 단장 요건에 관한 10개의 새로운 국방부 지침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투 직책에 필요한 남성 수준의 신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PT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하거나, 면도를 하고 전문가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면 새로운 직책이나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헤그세스는 "전투 부대, 아니 사실상 어떤 부대든 뚱뚱한 병사들을 보는 것은 지겹다. 마찬가지로, 펜타곤 홀이나 전 세계 사령부에 뚱뚱한 장군과 제독들이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보기 좋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헤그세스는 또한 군인들이 교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아침 이 행사에서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이렇게 조용한 방에 들어간 적은 없었습니다... 박수를 치고 싶으면 박수를 치세요... 제 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방을 나가셔도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계급도 사라지고 미래도 사라질 테니까요."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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