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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잭 스미스에 '무기화된' 법무부 증언 요구 서한 발송
기사입력: 2025-10-14 16:31: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하원 사법위원장은 잭 스미스(Jack Smith) 전 특검이 의회에서 증언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서한에서 조던 의원은 스미스 전 특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동기의 성전을 이끌었다고 비난했다. 조던 위원장은 스미스, 그의 변호사, 그리고 사법위 민주당 간사인 제이미 래스킨(Jamie Raskin,민주·메릴랜드) 하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을 13일(화) 공개했다. 서한에서 조던은 스미스 특검팀이 학대적인 전술과 당파적 기소를 통해 "형사사법 제도의 성실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미스가 자신의 감독 하에 저질러진 "헌법적 침해"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던의 편지에는 혐의가 있는 부정행위 목록이 자세히 나와 있다. 스미스의 검사들은 트럼프를 침묵시키려 했으며, 근거 없이 그의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정치적 특혜를 약속하며 변호인단을 압박했으며, 핵심 증거를 조작했다고 그는 말했다. 조던은 “이러한 행동들은 검사의 핵심 의무인 정의 실현을 저버린 것”이라며 “당신 팀은 정치적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 연방 수사 기관을 무기화했다”고 썼다. 위원회는 FBI가 스콧 페리(Scott Perry,공화·펜실베이니아) 하원의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전 그를 감시했으며, 이후 스미스 사무실에 배속된 검사들이 해당 작전에 관여했다는 새로운 문서를 발견했다. 조던은 더욱 우려스러운 점으로, 스미스 특검팀이 '북극의 서리'(Arctic Frost)라는 코드명으로 진행된 수사 과정에서 최소 8명의 상원의원과 1명의 하원의원에 대한 사적 통화 기록을 요청해 확보했다고 지적했다. 조던은 “이 기록들은 귀하의 사무실이 정치적 동기로 수사를 진행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조던은 스미스 의원의 보좌관 다수가 위원회 조사에 협조하기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토머스 윈덤(Thomas Windom) 수석 특별보좌관은 제5차 수정헌법(묵비권)을 약 70회 행사하며, 의회 의원들이 스미스 의원의 수사 대상에 포함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회피했다. 제이 브랫(Jay Bratt) 전 보좌관은 제5차 수정헌법을 약 75회 행사했다. 그는 트럼프 문서 수사가 2024년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었는지, 마라라고 급습이 정치적 정보 수집을 목표로 했는지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조던은 “그들의 침묵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조던은 법무부 전문직 책임 사무소(OPR)조차 스미스의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고 지적했다. 이 내부 감시 기관은 2024년 11월 조사 사실을 확인했다. 조던 의원은 “특별검사로써 당신은 직무상 부적절 행위와 남용에 대한 책임이 있다”며 “당신은 우리의 이전 정보 요청을 무시했다. 이제 우리는 답변을 요구한다.”라고 썼다. 위원회는 아직 청문회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조던 의원이 (조 바이든-카말라 해리스) 행정부의 '사법 무기화'라고 규정한 행태를 폭로하기 위해 스미스 검사의 증언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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