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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트럼프 대테러 작전 9개월 만에 지하디스트 370명 사망
셉 고르카 “바이든 시대 미국에 잠입한 테러 조직과 자금 지원자 추적”
기사입력: 2025-10-22 10:25: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첫 9개월 동안 최소 370명의 지하디스트 용의자가 사살됐다. 백악관 대테러 담당 책임자는 저스트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신속한 대응이 아프리카부터 중동까지 주요 이슬람주의 단체들의 활동을 저지했으며, 미국 내 대테러 활동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가안보회의(NSC) 대테러 담당 선임국장 겸 대통령 보좌관인 세바스찬 고르카(Sebastian Gorka) 박사는 21일(화) 저스트더뉴스에 “실제로 그들 대부분을 붉은 안개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주 폐쇄회로 군사 카메라로 미국 무기가 테러 표적을 타격하는 장면을 지켜본 경험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고르카는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0일 취임한 이후 공습, 드론 공격 또는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된 테러 용의자 몇 명의 이름을 저스트 더 뉴스, 노 노이즈 TV 프로그램에 공개했는데, 그 명단에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포함됐다: - 아부 카디자(Abu Khadijah), 이라크가 봄에 사망을 확인한 이슬람국가(ISIS) 최고 지도자 - 아흐메드 마엘레니니(Ahmed Maeleninine), 소말리아에서 제거된 ISIS 모집책, 자금 조달자 및 외부 작전 책임자 - 무함마드 유수프 지야 탈라이(Muhammed Yusuf Ziya Talay), 시리아 내 알카에다 계열 조직 후라스 알딘의 고위 지도자 고르카는 370명이라는 수치가 최근 기밀 해제된 것이며, 이 지역에서 미국인과 서방 자산을 공격한 후 예멘에서 미군의 공격을 받은 이란 지원 후티 반군 조직원들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르카는 “따라서 후티 작전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370명의 주요 지하디스트를 사살했다”며 “이들은 미국인을 살해했거나 살해할 계획을 세운 자들로, 손에 피를 묻힌 자들이다. 국가안보회의에서 말하듯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미국이 테러 대응 업무에 다시 복귀했다”고 강조했다. 고르카는 또한 FBI, 법무부, 국토안보부가 바이든 행정부의 국경 정책 하에 미국 영토로 잠입한 테러 세포를 해체하고, 무정부 상태를 확산시키거나 미국인 암살 음모를 계획하는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후원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자신의 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했다. 연방 검찰은 지난주 텍사스주 알바라도에 위치한 이민세관집행국(ICE) 구금 시설에 대한 공격과 관련해 안티파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텍사스 내 두 명을 테러 범죄로 기소했다. 이는 안티파 조직을 상대로 한 사상 최초의 테러 관련 기소다. 그는 “법 조항은 매우 명확하다. 미국 헌법 질서에 대한 폭력 행위를 지원·조장하거나 자금을 지원하며, 제 친구 찰리 커크 같은 무고한 미국인을 표적으로 삼는다면 이는 테러에 대한 실질적 지원에 해당한다. 우리는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피아든 알카에다든, ISIS든 새로 테러 조직으로 지정된 안티파든 마찬가지다. 우리는 자금 흐름을 추적할 것이며, 반드시 추적할 것이다”라며 “국토안보보좌관 스티븐 밀러,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그리고 이를 수행할 권한을 가진 정보 기관의 모든 구성원, FBI의 카시 파텔이 미국에 대한 위협을 무력화할 것임을 확신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고르카는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공습이 다른 주요 성과들과 함께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테러리스트나 적국에 의해 억류되었던 76명의 미국인 인질 석방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철수 과정에서 발생한 애비 게이트 폭탄 테러로 미군 13명이 사망한 사건의 용의자를 포함해 일부 테러리스트들을 체포해 미국 법정에 세운 것도 포함된다. 고르카는 지난 3월 애비 게이트 사건 용의자 모하마드 샤리풀라가 미국으로 송환될 당시 다른 행정부 고위 관리들과 함께 동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날은 대통령이 의회에 연설하는 밤이었다. 새벽 3시, 나는 툴시 개버드, 캐시 파텔, 팸 본디, 존 랫클리프와 함께 활주로에 서서 법무부 전용기가 샤리풀라를 태우고 착륙하기를 기다렸다. 애비 게이트 폭탄 테러 용의자를 송환하는 것은 내가 스스로 정한 최우선 과제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취임 41일 만에 정보 전문가들과 파키스탄의 협력 덕분에 그 남자가 현재 버지니아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어 조 바이든 행정부의 무기력한 통치 아래 카불에서 우리 용감한 군인 13명을 살해한 대가를 온전히 치르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고르카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근무한 뒤 라디오와 텔레비전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는데, 당시 좌절감에 빠진 국가안보회의(NSC) 대테러팀이 1월 그가 사무실로 복귀한 첫날 그에게 간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제발 저희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주시겠습니까? 트럼프 행정부 초기의 교전 규칙으로 돌아갈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고르카는 테러리스트 제거 작전이 일주일 후 주요 관계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하면서 본격화됐다고 전했다. 고르카는 “8일째 되는 날, 당시 국가안보보좌관과 내 NSC 팀원 한 명과 함께 그 요청을 오벌 오피스에 가져갔다”고 회상했다. 그는 “우리는 대통령 앞에 테러 훈련 캠프와 ISIS 주요 구성원 한 명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를 놓고 대통령께 '대통령님, 우리는 바이든 행정부 아래에서 이 인물을 18개월 동안 추적해 왔습니다'라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결의 책상에서 고개를 들고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그를 추적해왔다는 게 무슨 뜻이냐? 그를 죽여라!’ 대통령은 그 상징적인 샤피 펜을 꺼내들었습니다. 작전 명령서에 적힌 '실행'란에 체크를 하셨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리고 불과 30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나는 서쪽 건물 아래 상황실에 있었다…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미국인을 살해한 이 테러리스트가 테러 훈련 캠프를 태연히 걸어다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토요일 아침 8시 45분, 그는 붉은 안개로 변해버렸다. 그게 1번 목표물이었다.” 고르카는 대테러 전략의 변화 중 일부가 오바마와 바이든 정부 시절 안보 기관에 부과된 진보적 정치적 우선순위 제거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국가 안보의 정치화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리치먼드에서 라틴 미사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가톨릭 신자들을 추적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엘론 머스크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테슬라 대리점에 화염병을 던지는 자들, 트럼프 대통령이나 찰리 커크 같은 주요 보수 인사들을 암살하려 음모를 꾸미는 자들을 추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도널드 J. 트럼프 행정부 아래 미국에서는 그런 일이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성구 기자 ※이 기사는 저스트더뉴스의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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