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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지사 영킨, SNAP 위기 임박에 비상사태 선포
기사입력: 2025-10-23 18:02: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버지니아 주지사 글렌 영킨은 목요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85만 명이 넘는 주민이 며칠 안에 식량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연방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SUP) 기금이 11월 1일에 만료되도록 방치한 것을 "민주당의 폐쇄"라고 부르며 비난했다. 정부 셧다운이 22일째에 접어들면서, 이번 사태는 미국 현대사에서 두 번째로 긴 셧다운으로 기록되게 됐다. 영킨 주지사는 이날 성명에서 "나는 배고픈 버지니아 주민들이 의회 민주당의 '지렛대'로 이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비상한 조치이며, 우리 대표단의 모든 민주당원을 포함한 의회 민주당원들의 뻔뻔스러움 때문에 필요한 조치"라며 "그들은 연방 정부를 개방하기 위한 깨끗한 지속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SNAP 혜택은 매달 지급되며 연방 농무부(USDA)에서 전적으로 관리한다. USDA는 새로운 연방 자금 지원이 없을 경우, 이전 기관 폐쇄 지침에 따라 11월에 즉시 지원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하원에서 통과된 지출 법안을 지지하기를 거부하면서, 어떠한 협상에도 오바마케어 보조금의 일시적 연장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공화당은 보조금 협상은 이전 정부 폐쇄 협상에서 사용된 절차적 접근 방식과 동일한, 지속적 결의안이 통과된 후에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상원은 22일(수) 하원이 지지하는 정부 재개를 위한 예산안을 12번째로 부결했다. 표결 결과는 54대 46으로, 필요한 60표에 미치지 못했다. 이 투표는 제프 머클리(민주·오리건)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권위주의적"이라고 비난한 22시간37분짜리 마라톤 연설에 이어 이뤄졌다. 13번째 투표는 목요일에 예정되지 않았다. 영킨은 비상사태 선포 당시 연방 정부의 협조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버지니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해 주신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주지사는 연방 자금이 일시적으로 복구될 때까지 주 정부가 식량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 조치가 무기한 지속 가능하지는 않다고 경고했으며, 버지니아주 민주당 의원들에게 즉시 "이런 터무니없는 조치를 끝내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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