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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C, 백악관과 워싱턴DC에서 종교탄압 종식 외치다
			한국 손현보 목사 체포 사례,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에게 직접 보고돼
모스탄 전 국제형사사법대사 패널토론 참석, 한국 종교탄압 실태 소개
		
		모스탄 전 국제형사사법대사 패널토론 참석, 한국 종교탄압 실태 소개
			기사입력: 2025-10-30 18:13: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29일(수) 백악관에서 CPAC이 초청한 종교계 및 정계 지도자들이 30일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모스탄 전 대사와 손찬송씨가 동석해 한국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2025.10.29. [사진: CPAC 엑스 발췌] | 
| 모스탄 전 국제형사사법대사 대사와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담임)의 아들인 손찬송씨가 워싱턴DC에서 전세계 종교지도자들과 미국 정계 지도자들에게 한국에서 자행되는 기독교 탄압 실태를 밝혔다. 이같은 일은 미국보수행동회의(CPAC)가 마련한 "기독교 박해 종식 정상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 행사는 찰리 커크의 암살 이후 미국 사회에서는 종교 지도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이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공감대가 커져가는 가운데 마련됐다. CPAC은 29일(수) 백악관에서 종교 지도자, 정책 입안자, 인권 옹호자들을 모아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는 30일(목)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기독교 박해 종식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모임이었다. 이날 모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 부보좌관 및 대테러 담당 선임국장을 맡고 있는 세바스찬 고르카(Sebastian Gorka)도 모습을 보였으며,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연방 하원의장이 리셉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바트 마르코이스(Bart Marcois) 전 연방 에너지부 수석부차관보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손씨는 존슨 하원의장에게 자신의 아버지 손현보 목사의 체포 소식을 직접 보고했다. 이 모임은 CPAC이 주도해 10개 국가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준비됐는데, 당초 한국은 이번 행사에 포함되지 못했다가 KCPAC(한국보수연합)의 제안으로 탄 전 대사와 손씨가 참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섬밋에서는 특히 나이지리아와 인도에서의 기독교 박해가 큰 주목을 받았다. 2009년 이후 6~10만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됐는데, 나이지리아에서는 올해에만 7천여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당했다. 이날 패널토론회에서 탄 전 대사는 동북아시아에서 중국공산당 및 북한 정권과 연계해 벌어지고 있는 종교탄압 문제를 언급하면서, 한국의 이재명 정권 하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회 압수수색과 손현보 목사 구속 사례 등을 소개했다. 모스탄 대사는 30일 저녁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교회 급습과 종교 탄압 문제에 대해 이미 여러차례 언급했다는 점을 한국 국민들이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25일 이재명과 양자회담 현장에서 직접 이 문제를 거론한 바 있다. 당시 대통령은 '미친 잭 스미스'를 언급해가며 한국 특별검사의 활동을 비판했다. 하지만 이재명은 특검이 자신의 소관이 아니라며 종교탄압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그 이후로도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에 걸쳐 한국뿐 아니라 어디에서든 종교탄압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피력했고,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역시 여러 인터뷰와 연설에서 종교탄압에 대해 미국이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 탄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의 종교탄압 문제에 대해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면서,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한 여러 정부 인사들이 이 이슈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한편 KCPAC 관계자에 따르면, 애초 CPAC에서 김장환 목사와 전광훈 목사에게 공식 초대장을 보냈지만, 김 목사는 다른 국제행사에 선약을 한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고, 전 목사는 한국 정부가 출국금지를 풀어주지 않아 불참하게 됐다고 한다. SNS 상에는 이와 관련해 CPAC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메르세데스 슐랩 등 보수인사들이 손현보 목사의 체포 소식을 공유하면서 한국내 종교탄압 문제를 거론하는 게시물들이 늘어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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