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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증강 속 마두로와 회담 가능성 밝혀
기사입력: 2025-11-17 17:04: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카리브해에서 군사력을 증강하는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회담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기자들에게 "마두로 대통령과 논의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라면서 "그들은 대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마두로가 대화에 관심이 있다는 게 무슨 뜻인지 묻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모른다고 답하며 "나는 누구와든 대화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마약상과 마약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다"면서 마두로에 대한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그의 발언은 전쟁부가 동태평양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에 대한 또 다른 공격을 발표하면서 나온 것으로, 전쟁부는 이 공격으로 "마약 테러리스트"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미군이 선박에 가한 공격으로 알려진 21번째 공격으로, 80명 이상이 사망했다. 16일(일) 오전, 전쟁부는 5천 명의 병력과 수십 대의 전투기를 탑재한 미 해군 최대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호와 그 강습단이 카리브해로 이동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미 이 지역에 파견된 8척의 군함, 핵잠수함, 그리고 F-35 전투기에 추가된 것이다. 익명의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지난주 백악관에서 세 차례 회의를 갖고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작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여기에는 베네수엘라 국내에서의 지상 공격도 포함된다. 14일(금)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마음을 정했다"고 말하며 곧 결정이 내려질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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