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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원 공화당에 엡스틴 파일 공개 '투표' 촉구
기사입력: 2025-11-17 17:48: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 공화당 의원들에게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과 관련된 파일을 "공개하기 위한 투표"에 참여하라고 촉구하며, 국가가 "이 민주당 사기극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는 공화당이 "본론으로 돌아와" 남부 국경 보호, 불법 체류 외국인 추방, 여성 스포츠를 생물학적으로 트랜스젠더인 남성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그의 행정부가 이룬 성과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게시물에서 "금요일 밤 에어포스 원에서 가짜 뉴스 매체에 말했듯이, 하원 공화당원들은 엡스틴 파일을 공개하는 데 투표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숨길 것이 없고, 공화당의 엄청난 성공, 특히 민주당의 '셧다운'에서의 승리를 핑계로 삼으려는 급진 좌파 광신자들이 저지른 이 민주당 사기극에서 벗어나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무부(DOJ)가 "엡스틴에 대한 수만 페이지의 자료를 이미 대중에게 공개했다"고 지적하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거대 기부자인 리드 호프먼 등 민주당 인사들과 "엡스틴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금) 트루스소셜을 통해 팸 본디 법무장관에게 엡스틴, 클린턴, 호프먼, 전 재무장관 래리 서머스의 "관계에 대한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프리 엡스틴이 살아 있을 때는 아무도 그에게 관심이 없었고, 민주당에 뭔가라도 있었다면 압승 전에 공개했을 것"이라며 "공화당의 일부 '당원'들이 '이용당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공화당의 기록적인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엡스틴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자"면서 엡스틴은 우리에게가 아니라 민주당에 저주를 내리는 존재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덧붙였다. 트럼프의 게시물은 엡스틴 관련 추가 문서 공개를 법무부에 강제하기 위한 하원 표결을 요구하는 '면제 청원서'가 최종 서명을 받았다고 보도된 가운데 나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하원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조지아주 공화당 소속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소속 낸시 메이스 의원 등)의 지지를 받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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