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CNN: 트럼프 대통령 외교정책 지지율 “금세기 최고”
기사입력: 2025-11-19 17:54: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21세기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외교 정책 직무 지지율을 누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재 임기 중 현재 그의 외교 정책 지지율은 43%로, 21세기의 두 경쟁자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모두 앞지르고 있다. 부시는 두번째 임기 중 이맘때 36%의 외교정책 지지율을, 오바마는 37%의 지지율을 받는데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 성과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첫 임기에 35%였던 것이 현재 43%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트럼프 지지율이 높은 가장 큰 원인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꼽았다. 이 전쟁에 대한 바이든 정책의 순 지지율은 -37포인트인데 반해, 트럼프는 +3포인트를 받았다는 것이다. 즉 트럼프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정책은 찬성하는 국민이 반대하는 국민보다 3%포인트 더 많다는 것이고, 바이든에 비교ㅛ해서는 무려 40%포인트나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작가 존 놀테(John Nolte)는 브라이트바트 뉴스에 "트럼프의 유산이 프랭클린 루스벨트나 로널드 레이건의 유산만큼이나 크게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문제는 곧 있을 중간선거"라고 지적했다. 놀테는 "중간선거 결과가 오로지 경제에 달려 있는데, 지금 국민들은 경제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선거 결과만 놓고 보면, 중동의 평화는 휘발유 1갤런 가격, 계란 12개 가격, 주택 구매 능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2026년 중간선거의 결과는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마지막 2년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만의 하나 민주당이 승리해 하원 다수당이 된다면, 트럼프는 탄핵결의안을 막느라 2년을 허송세월할 수도 있다. 놀테는 "외교 정책이 중요하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도로를 달리다 주유소 가격을 보는 것만큼 심리적 효과를 주는 건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은 관세수익과 대미투자 유치, 개스값 안정 등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현재 미국인들은 미국 경제가 썩 좋지 않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대기업들은 대량 해고 조치를 예고하거나 실행에 옮기고 있고, 연방정부 셧다운의 장기화, 연방정부 지출예산의 축소, 관세부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등이 실물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