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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엡스틴 법안에 서명, 민주당과 학대자 연루 규탄
기사입력: 2025-11-19 22:48: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에 양당이 합의한 "엡스틴 파일" 공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 순간을 이용해 민주당이 불명예스러운 금융가이자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과 오랫동안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날카롭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2019년에 민주당이 아닌 자신의 법무부가 엡스틴을 기소했다고 강조하며, 정치적 좌파가 악명 높은 기부자와의 관계에 대한 조사를 피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프리 엡스틴은 평생 민주당원이었다"고 썼으며, 엡스틴이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수천 달러를 기부했으며" 저명한 당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직접 지목했다. 그는 클린턴이 "비행기를 26번 탔다"고 지적했고, 전 재무부 장관인 래리 서머스, 억만장자 민주당 거대 기부자 리드 호프만, 하원 소수당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민주·뉴욕), 스테이시 플라스켓 하원의원(민주·버진아일랜드)도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제프리스를 언급하며, 민주당 대표가 "엡스틴이 기소된 후 엡스틴에게 자신의 캠페인에 기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이 민주당원들과 제프리 엡스틴과의 관계에 대한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며 "방금 엡스틴 파일을 공개하는 법안에 서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원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이 법안은 30일 이내에 엡스틴과 그의 동료들, 그리고 정부의 과거 조사 처리와 관련된 수천 페이지 분량의 공식 기록을 공개하도록 요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속한 통과를 보장한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과 존 튠(공화·사우스다코타)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의 공로를 인정하며,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요청에 따라 행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요청으로 인해 투표는 거의 만장일치로 이루어졌다"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자신의 지휘 아래 법무부가 이미 엡스틴 관련 문서 "5만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의회에 검토용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바이든 행정부와 극명하게 대조하며, 바이든 행정부가 정보 공개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는 민주당 소속 엡스틴과 관련된 단 하나의 파일이나 페이지도 공개하지 않았고, 그에 대해 언급한 적도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민주당이 엡스틴 스캔들을 무기로 삼아 자신의 운동이 이룬 "놀라운 승리"로부터 주의를 돌리려 한다고 주장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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