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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든 에너지와 힘을 부정선거에 집중해야”
라라 로건 팟캐스트 공유…베네수엘라-중국 부정선거 커넥션 조명
기사입력: 2025-11-24 17:58: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일) 밤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모든 에너지와 힘을 선거 사기에 집중해야 한다!!!"라는 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탐사보도 전문기자 라라 로건(Lara Logan)이 진행하는 팟캐스트가 공유됐는데, 이 영상에는 게리 번슨(Gary Berntsen)과 랄프 페줄로(Ralph Pezzullo)가 출연해 스마트매틱이 미국의 선거 시스템에 개입한 정황을 분석하는 내용을 다뤘다. 영상에서 이 전문가들은 연방 국무부가 CEPPS(Consortium for Elections and Political Process Strengthening:선거 및 정치 과정 강화를 위한 콘소시엄)이 "전 세계의 민주주의적 관행과 제도를 발전시키고 지원한다는 목표"를 내세워 전 세계 대사관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노력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본질적으로 그 노력은 스마트매틱이라는 소프트웨어의 보급으로 이어졌고, 여기에 10년에 걸쳐 무려 69억 달러의 정부 예산이 사용됐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페줄로는 CEPPS가 조지 소로스의 지원을 받는 NGO(비정부기구)라고 말했다. 페줄로는 영상에서 "우리의 적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홍보하는데 우리 납세자들의 돈이 사용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 비용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 보다 싸다"면서 무력을 통해 국제사회 패권을 쟁취하는 것보다 부정선거를 통해 친위 정부를 세우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들 입장에서는 천재적인 아이디어였다"는 것이다. 이같은 방식으로 베네수엘라가 만들어졌다고 페줄로는 주장했다. 번슨은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압박하는 이유는 마약 때문만은 아니라며 "더 큰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바로 부정선거 카르텔이 그것이다. 이들은 나아가 부정선거 시스템의 확산에 CIA가 연루돼 있다고도 언급했다. 페줄로는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슈, 특히 왜 국민들이 양분화되고 서로 극한 감정 대립을 하고 있는지 들여다봐야 한다면서, "베네수엘라와 중국에서 오는 돈으로 소로스가 통제한 NGO들이 Black Lives Matter에 자금을 댔다"고 말했다. 번슨에 따르면, 마두로가 수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태양의 카르텔(Cartel del Soles)은 2조7천억 달러의 현금을 해외에 도피시켜놓을 정도의 자금력을 갖고 있으며, 남미 여러 국가들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번슨은 오브라도스 전 멕시코 대통령도 2억 달러를 받았을 정도이고,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베네수엘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선거개입 문제에 대해 과거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으나, 2020년 대선이 있은 후에 "강경한 태도를 취할 것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번슨은 주로 남부 플로리다에서 온 소규모의 자문단이 트럼프와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장관이 카르텔에 대항하는 조치를 멈추라고 브리핑하고 있다고 밝혔다. 셰브론과 같이 특수 이해관계를 갖는 조직들이 트럼프의 부정선거 카르텔 색출에 저항하고 있다는 것이다. 페줄로는 2020년 부정선거 관련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버클리 연구 그룹에게 감사를 의뢰했지만, 이 연구그룹은 선거에 문제가 전혀 없다는 결론을 냈는데, 알보고니 그 조직에 쿠바 스파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번슨은 2020년 부정선거 조사를 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가 카르텔을 고용했던 것이라고 정리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로건이 "이것이 베네수엘라와 마두로를 뒤쫓는 이유군요"라고 말하자 다른 출연자들은 마약보다 더 큰 이유가 있다는 데 즉각 동의했다. 페줄로는 "미국인들은 이것을 이해해야 한다. 적국들은 미국을 공격하고 있는데, 외부 침공이 아니라, 내부에서 공격한다."고 말했다. 로건이 "미국인의 도움으로?"라고 말하자, 페줄로는 "미국은 매수함으로써"라고 답했다. 페줄로는 "우리의 모든 시스템, 우리의 법률 시스템, 컨설팅 회사, NGO들, 가능한 모든 곳에 침투해 있다"고 덧붙였다. 번슨은 베네수엘라가 쿠바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차베스가 사망한 뒤 마두로를 대통령 자리에 앉혀놓은 것이 쿠바라는 것이다. 번슨은 나아가 베네수엘라의 태양의 카르텔은 외교행랑을 통해 마약과 현금을 스페인에 공수해 그곳에 좌파 정당 '포데모스'(Podemos)를 수립했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팟캐스트 영상에는 세르비아에 화웨이가 서버를 두고 미국의 경합주들로부터 선거 데이타를 받아 조작했다는 등 여러 부정선거 이슈와 관련해 중국이 한 역할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8개월 동안 DNI가 모든 정보를 대통령에게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이제 DNI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와있다는 내용도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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