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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자격 언급한 이재명… “내로남불” 비판 잇따라
온라인 여론 반발 확산 “사돈 남 말하듯 한다”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가 작용한 듯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가 작용한 듯
기사입력: 2026-01-06 08:19: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시무식에서 “공무원은 퇴근 시간이 없다”며 공직자의 책임감을 강조한 발언을 두고, 온라인에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발언 공개 이후 포털사이트 댓글에는 공무원 노동 현실을 외면한 표현이라는 지적과 함께, 발언 주체의 도덕적 자격을 문제 삼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이달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대한민국 공직자의 1시간은 5200만 국민의 시간”이라며 “공무원은 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고, 공무는 오로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 갑질이라고 흉볼지 모르겠지만 공무원은 퇴근 시간이 없는 것”이라며 “공직자는 사실상 24시간 일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 공직자의 권한과 유혹을 언급하며 “권한은 잘 드는 칼날과 같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세상을 이롭게 할 수도, 해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돈이 마귀다. 진짜 마귀”라며 “마귀는 천사의 얼굴로 나타나기 때문에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정비하지 않으면 당할 수 있다”고 경계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러나 발언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 반응은 엇갈렸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관련 기사 댓글에는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느냐”, “사돈 남 말하듯 한다”, “말은 번지르르한데 언행은 다르다”는 비판이 다수 올라왔다. 이 같은 반응의 배경에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돼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인 상태라는 점도 거론되고 있다. 일부 댓글에서는 해당 사실을 언급하며, 공직자에게 도덕성과 자기 절제를 강조하는 발언이 적절한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공무원 노동 환경을 둘러싼 비판도 이어졌다. 댓글에는 “공직자를 당연하게 착취하는 발언”, “근무시간 규제나 추가 수당 없이 책임만 요구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특히 “연봉 수억 원을 받는 고위직과 연봉 2000만 원대 말단 공무원을 동일하게 ‘24시간 책임’으로 묶는 것은 현실을 무시한 주장”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해당 발언이 청와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 발언이라는 점을 들어 문제 삼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수 댓글은 발언이 가진 상징성과 메시지의 방향성을 문제 삼았다. “격려나 당부가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훈계처럼 들린다”는 반응도 반복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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