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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계획 추진 중
기사입력: 2026-01-07 09:31: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2026년 1월 3이리(토) 마라라고 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Nicole Combea/POOL via CNP/INSTARimages.com/로이터] |
|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5일(월) 양원 군사위원회 및 외교위원회 소속 연방 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공개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행동이 아닌 매입을 통해 그린란드를 획득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는 행정부가 유럽 동맹국들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북극 지역에서의 미국 전략에 대한 논쟁을 재점화시킨 오랜 제안들을 재검토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고 뉴스맥스가 6일(수) 밤 보도했다. 이 브리핑은 주로 베네수엘라 문제를 다루었으나,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스티븐 밀러(Stephen Miller) 국가안보보좌관의 최근 발언 이후 그린란드에 대한 대통령의 의도에 대해 질문을 제기했다. 의회 브리핑이 열린 당일 트럼프 대통령은 보좌진에게 그린란드 인수에 대한 최신 계획을 마련해 오라고 지시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부터 그린란드에 관심을 표명해 왔으며, 북극권 경쟁 심화와 연계된 국가 안보 최우선 과제로 이 문제를 규정해 왔다. 그린란드는 인구 밀도가 낮고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덴마크의 통치를 받지만 국내 문제에 대해 광범위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루비오 의원은 매입이 무엇을 수반하는지, 덴마크와의 공식 협상이 진행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화요일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총리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지도자들과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이 그린란드를 장악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 성명은 NATO를 통한 집단 안보와 국가 주권 존중을 강조했다. 정상들은 "따라서 북극의 안보는 미국을 포함한 NATO 동맹국들과 함께 유엔 헌장의 원칙, 즉 주권, 영토 보전, 국경 불가침 등을 준수함으로써 집단적으로 달성되어야 한다"며 "이는 보편적 원칙이며 우리는 이를 수호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그린란드는 그 주민들의 소유"라며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관한 사안은 오직 덴마크와 그린란드만이 결정할 권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옵션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명은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획득이 미국의 국가 안보 최우선 과제이며 북극 지역에서 적대국을 억제하는 데 필수적임을 분명히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과 참모진은 이 중요한 외교 정책 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며, 물론 군 통수권자가 활용할 수 있는 미군 투입도 항상 선택지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4일)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그린란드 전역이 러시아와 중국 선박들로 뒤덮여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중국이 북극 활동을 확대해 온 반면, 미국은 그린란드에 피투픽 우주기지(구 툴레 공군기지)를 포함해 오랜 군사적 존재감을 유지해 왔으며, 지난해 JD 밴스 부통령과 부인 우샤가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행정부 관계자들은 또한 전략적 고려 사항으로 그린란드의 잠재적 중요 광물 매장량을 지적해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그린란드를 확보하려는 것이 희토류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희토류는 희귀한 광물이 아니라 가공처리가 부족한 물질일 뿐이라고 지적하고 미국은 충분한 희토류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은 서반구 지배력을 최우선 과제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베네수엘라에서의 미군 작전과 캐나다가 51번째 주가 될 수 있다는 트럼프의 이전 발언으로 강조된 바 있다. 그린란드 확보는 베네수엘라와 마찬가지로 지정학적 미국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리더들은 한결같이 이같은 미국의 행보를 "미국 우선주의"의 참뜻이라고 설명해 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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