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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감자 석방 후 베네수엘라 공격 중단
트럼프 “미국 석유 기업들, 베네수엘라에 1000억 달러 투자할 것”
기사입력: 2026-01-09 16:50: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정치범을 석방하고 석유·가스 인프라 재건에 협력함에 따라 "예상됐던 두 번째 공격 물결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새벽 트루스 소셜 게시글에서 베네수엘라가 "다수의 정치범"을 석방하기로 한 결정이 해당 국가가 "평화를 추구하는" 신호라며 이를 "매우 중요하고 현명한 제스처"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과 카라카스가 특히 석유·가스 인프라를 "훨씬 더 크고, 더 좋고, 더 현대적인 형태로" 재건하는 데 있어 "잘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협력 덕분에 "예상됐던 두 번째 공격 물결"을 중단했다고 밝혔으나, 미군 함정들은 "안전 및 안보 목적상 현 위치에 잔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발표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수감 중이던 야권 인사, 활동가, 언론인 등 베네수엘라 국민과 외국인을 대거 석방하기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베네수엘라 지도부는 이번 석방을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니콜라스 마두로가 마약 밀매 혐의로 미군에 체포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전환 과정을 주도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번 석방이 미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대행 정부를 칭찬하며 "그들은 훌륭했다... 우리가 원했던 모든 것을 제공해줬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국회 의장이자 대통령 대행의 동생인 호르헤 로드리게스는 "상당한 수"의 사람들이 석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평화를 추구하기 위한" "볼리바르 정부"의 제스처로 규정했다. 인권 단체 '포로 페날'(Foro Penal)은 석방된 인물 중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Maria Corina Machado)의 2024년 선거 운동과 연계된 야권 지도자 비아지오 필리에리(Biagio Pilieri)와 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엔리케 마르케스(Enrique Marquez) 등을 확인했다. 온라인에 유포된 영상에는 교도소 밖에서 가족들이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전국 각지 시설에 모인 친지들은 "리베르타드! 리베르타드!"("자유! 자유!"라는 뜻)를 외쳤다. 베네수엘라는 인권 단체들이 수백 건의 구금을 지적했음에도 오랫동안 정치범을 구금하지 않는다고 주장해왔다. 포로 페날(Foro Penal)에 따르면 2025년 12월 29일 기준 "정치적 사유"로 구금된 사람은 863명에 달했다. 야권 인사들은 석방을 조심스럽게 환영하면서도, 이는 진정한 탄압 해체가 아닌 협상 전술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분석가들은 AP 통신에 베네수엘라의 수감자 석방은 역사적으로 정치적 압박이 고조된 전략적 시점에 이루어져 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를 '힘을 통한 평화'와 미국의 에너지 이익을 위한 승리라고 규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성명에서 "대형 석유 기업들"이 최소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히며, 금요일 백악관에서 주요 석유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회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을 위해 최소 100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으나, 분석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베네수엘라의 불안정한 역사와 과거 자산 압류 사례로 인해 생산량 회복에는 수년이 걸릴 수 있으며 상당한 보증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백악관은 해군력, 제재 압박, 베네수엘라의 미래 에너지 생산 통제권을 활용해 지역 안정을 도모하고 미국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공격적인 새 접근법을 시사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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