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클린턴 내외, 엡스틴 관련 증언 불응에 모독죄 직면
제임스 코머: 빌 클린턴 의회 모독죄 기소 위한 표결 요청할 것
기사입력: 2026-01-13 15:24: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하원 감독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의회 증언에 불참한 후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좌로부터 로렌 보버트(콜로라도), 마이클 클라우드(텍사스), 제임스 코머 위원장(켄터키), 앤디 빅스(애리조나), 스콧 페리(펜실베이니아) 의원. 2026.1.13. |
|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에 대한 하원 감독 및 정부 개혁 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증언하기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클린턴 내외는 13일(화)과 14일에 비공개 증언을 위해 의회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이 부부의 변호인단은 하원 감독위원장인 제임스 코머에게 보낸 서한에서 의뢰인들이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변호인단의 서한에는 클린턴 부부가 이미 사망한 엡스틴과 그의 공범인 기슬레인 맥스웰(현재 성매매 조직 가담 혐의로 20년형을 복역 중)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변호인단은 이번 사건을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치 라이벌을 곤경에 빠뜨리려는 술책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그들은 또한 "유효한 입법 목적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클린턴 부부에게 발부된 소환장이 "무효이며 법적으로 집행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따라서 증언 거부를 이유로 의회 모독죄를 적용해선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화요일 오전 청문회장 밖에서 기자들을 만난 코머 위원장은 다음주 위원회 심의에서 빌 클린턴을 의회 모독죄로 기소하는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머 위원장은 이번 소환장 발부가 하원 감독위 소속 의원들이 초당적 만장일치로 이뤄졌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프리 엡스틴은 백악관에 17번이나 방문했다. 나는 9년간 의회에 있었는데, 백악관에 9번 방문했다. 엡스틴은 한 대통령 하에서 나보다 두배나 더 백악관에 방문했다. 그리고 우리가 알기에, 빌 클린턴은 대통령 임기 이후에 엡스틴 전용기를 타고 그의 장소에 27번이나 날아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코머 의원은 "우리는 클린턴 대통령의 법률팀과 수개월 동안 소통하며 출석할 기회를 여러 번 주었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미루고 또 미루다가 결국 오늘 출석할지 안 할지조차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이 수요일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그녀를 대상으로도 유사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코머 위원장에게 보낸 별도의 서한을 13일 엑스(X)에 공개했다. 서한에서 클린턴 부부는 위원회 위원장이 엡스틴 사건과 같은 범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 데 집중해야 하지만, 오히려 "당파적인 정치 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들은 "조국을 돕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우리를 투옥시키기 위해 고안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절차를 추진하기 위해 의회를 마비시키려 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미국의 문제에서 벗어나는 길이 아니며, 우리는 강력하게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라고 썼다. 청문회 출석 거부가 의회 모독죄로 이어지면서 실형 선고로 발전한 사례는 극히 드문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유명한 스티브 배넌과 피터 나바로는 2021년 1월 6일 의회 사태를 조사하는 민주당 주도의 특별위원회의 소환에 불응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정치/경제

존 킹, 조지아주 연방상원선거 출사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