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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시오스: 트럼프, 이란과 대규모 전쟁에 더 다가서다
기사입력: 2026-02-18 17:47: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트럼프 행정부가 머지않아 전쟁을 시작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중동에서 대규모 전쟁에 훨씬 더 가까워져 있다는 것이다. 악시오스는 18일(수) 미국이 이란에서 군사 작전을 펼칠 경우, "대규모의 장기적인 작전으로 이어져 전면전에 더 가까운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주도의 12일 전쟁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고 이란 정권에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이스라엘 합동 작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초 이란 정권이 시위대 수천 명을 살해하면서 빠른 시일에 진압을 하는 바람에 이란을 공격할 기회를 놓쳤으며, 그 이후 핵 협상과 대규모 군사력 증강이라는 두 가지 전략을 동시에 추진했다는 것이 악시오스의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를 원하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군사작전이 있을 것을 시사해 왔는데, 현재로서는 합의가 성가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는 화요일 제네바에서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와 3시간 동안 회담을 가졌다. 양측 모두 회담이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지만, 입장 차이는 여전히 크며 미국 관리들은 그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 JD 밴스 부통령은 폭스뉴스에 이번 회담이 어떤 면에서는 "잘 진행됐다"면서도 "다른 면에서는 대통령이 이란 측이 아직 인정하고 해결하려 하지 않는 몇 가지 레드라인을 분명히 설정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현재 중동 지역에는 항공모함 2척, 군함 12척, 수백 대의 전투기, 그리고 여러 방공 시스템을 포함하도록 미군 전력이 증강된 상태다. 또한 미군 수송기가 150회 이상 중동으로 무기 체계와 탄약을 수송했다. 악시오스는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F-35, F-22, F-16 등 전투기 50대가 추가로 해당 지역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미사일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정권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며칠 내로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관리 두 명이 밝혔다. 일부 미국 소식통은 악시오스에 미국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은 공격이 몇 주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측근 한 명은 "주변 사람들은 이란과의 전쟁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앞으로 몇 주 안에 무력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90%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17일(화) 회담 후 이란이 2주 안에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 달 이내라고 제시했던 타임라인보다 단축된 모습이다. 앞서 6월 19일,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가 협상 또는 공습 중 하나를 결정할 수 있도록 2주간의 유예 기간을 제시했는데, 바로 3일 후 '미드나잇 해머 작전'이 진행됐다. 외교적 돌파구가 임박했다는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전쟁이 임박했다는 증후는 더 많아지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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