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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란에 지상군 파병 계획 없지만, 여전히 고려 대상
기사입력: 2026-03-04 16:22: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백악관은 4일(수) 이란에 미군 지상군을 배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초에 했던 발언을 되풀이했지만, 그러한 조치는 현재 '에픽 퓨리 작전'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물론 현재로서는 이번 작전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미국 대통령이나 최고사령관을 대신하여 군사적 선택권을 결코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리고 그는 현명하게도 자신에게는 똑같은 짓을 하지 않는다"며 "과거에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선택지를 배제하는 지도자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빗 대변인은 "다시 말하지만, 현재 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대통령이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를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요일(2일) 트럼프 대통령은 지상군 투입을 하지 않겠다고 단정적으로 약속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토요일에 시작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정치 지도부와 군사 기반 시설에 대한 미-이스라엘 합동 군사 작전의 성공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대통령이 '지상군은 투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나는 지상군 투입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나는 '아마 필요없을 것이다' 내지는 '필요하다면'이라고 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4중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지만, 월요일에는 작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쟁 기간이 단축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중부사령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두 공군이 "세계 최대의 테러 지원국인 이란의 제공권을 장악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공습을 계속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팩트체크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 영공 깊숙이 공습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공중, 지상, 해상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동원해 이란 정권의 함선 20척 이상을 격침시켰다. 또한 미군은 나흘 동안 이란 정권의 드론 발사 횟수를 73%, 탄도 미사일 발사 횟수를 86%나 줄였다고 밝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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