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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걸프국가들 유조시설 공격…그러나 미국은 영향 덜 받아
기사입력: 2026-03-05 13:16: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사진=Freepik.com |
| 이란은 미국의 '에픽 퓨리 작전' 이후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 아람코 정유 시설과 카타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의 가동을 중단시켰다.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운송로를 교란하기 위해 이란은 유조선에 대한 드론 공격도 감행했다. 이러한 소식은 세계 시장과 미국 유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란의 공격은 미국의 걸프협력회의(GCC) 동맹국들을 응징하는 행위로, GCC는 전 세계 석유 수출량의 거의 30%를 차지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스 타누라 정유소는 월요일 이란의 드론 공격 이후 부분적으로 가동을 중단했으며 , 걸프 지역 최대 LNG 생산업체인 카타르에너지도 가동을 중단했다. 아랍에미리트의 푸자이라 석유산업단지는 화요일 이란의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해 유조선 급유가 지연 되고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또한 합동해상정보센터의 통항 경보 에 따르면, 이란의 민간 선박 공격이 잇따르면서 3월 3일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교통량이 거의 0에 가까워졌다. 호르무즈 해협의 항해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으며, 해상 보험사들의 위험 회피 심리로 인해 선박들이 항구에 발이 묶이게 될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정치적 위험 보험과 미 해군 호위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란은 세계 에너지 시장을 마비시킬 태세로 중동 이웃 국가들의 석유 관련 시설을 공격했지만, 미국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해외 원유 의존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미국 석유협회(API)에 따르면, 미국의 국내 원유 생산량은 50% 증가했고, 순수입량은 65% 감소했으며,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의 미국 원유 수입 비중은 2014년 이후 8% 미만으로 떨어졌다. 한편, 로이터통신이 마린트래픽(MarineTraffic) 플랫폼의 선박 추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지도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토)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통행이 거의 중단된 상황을 잘 보여준다. 로이터 통신이 MarineTraffic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산한 바에 따르면, 유조선과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화물선 등을 포함해 최소 200척의 선박이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주요 걸프만 산유국 연안의 공해상에 정박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과의 분쟁이 시작된 이후 이 지역에서 최소 8척의 선박이 피격당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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