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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부: 이란 전쟁에서 미군 병사 140명 이상 부상당해
트럼프 “미 해군, 이란 기뢰 부설정 10척 완전 파괴”
기사입력: 2026-03-10 16:07: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전쟁부는 이란과의 전쟁에서 140명 이상의 미군 병사가 부상당했다고 확인했다고 데일리메일이 10일(화) 보도했다. 션 파넬 대변인은 이날 "부상자 대부분은 경미한 수준이며, 108명의 군인이 이미 임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파넬은 부상자 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중상'을 임박한 죽음에 직면했거나 부상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는 병사로 정의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2월 28일 이란을 공격한 후 미군 7명이 사망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10일(화) 오후 엑스(X)에 "미군은 이란 정권의 해상 영향력 행사 능력과 국제 해운 방해 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이란군은 수년간 미국, 지역 및 세계 안보와 번영에 필수적인 해역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해 왔다"고 밝히고 목표선박들을 격침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9일(월) 오후 중부사령부가 '에픽 퓨리 작전' 개시 10일간 올린 전적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 내 목표물 5천개 이상을 타격했으며, 이란 함선 50척 이상이 파손되거나 파괴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트루스소셜에 "지난 몇 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된 기뢰 부설정 10척을 완전히 파괴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뢰 부설정을 격침시킬 예정임을 기쁜 마음으로 보고드린다!"고 밝혔다. 이 공격은 이란이 기뢰 2~3개를 실을 수 있는 작은 선박을 동원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란의 기뢰 보유량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년간 추정치는 이란, 중국 또는 러시아에서 생산된 해상 기뢰가 약 2천~6천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CBS뉴스는 전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호위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물론 대통령께서는 필요할 경우 적절한 시기에 해군 호위라는 선택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의 이같은 발언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 장관이 SNS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 해군이 유조선을 호위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하면서 나왔다. 레빗 대변인은 또한 리처드 블루멘탈(민주·코네티컷) 상원의원이 미군을 이란에 파병할 가능성에 대해 그 어느 때보가 우려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지상 파병 문제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여러 차례 언급했다. 현명하게도 대통령은 최고사령관으로서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나는 현재 의회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의 생각에 대해 하는 말을 섣불리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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