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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국토안보부 청문회에서 노엠 주지사의 정책과 결별
랜드 폴의 ‘거짓말쟁이’ 지적에 멀린 “존경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기사입력: 2026-03-18 16:45: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토안보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마크웨인 멀린(공화·오클라호마) 상원의원은 18일(수) 상원 의원들에게 연방 요원이 주택이나 사업장에 들어가기 전에 사법 영장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치적 압박이 심한 국토안보부에서 보다 안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려는 시도로, 해임된 크리스티 노엠 전 국토안보부 장관과의 정책적 결별을 예고하는 첫걸음이라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멀린은 상원 국토안보 및 정부업무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요원들은 사법 영장 없이는 주택이나 사업장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단지 누군가가 안으로 뛰어들어간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없애기보다는 "재편"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10만 달러 이상의 지출에 대해 주지사의 개인 승인을 요구하는 노엠 주지사의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러한 접근 방식을 지나친 간섭이라고 비판했다. 멀린은 국토안보부 요원들이 투표소에 가서 유권자들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며, 구체적인 위협이 있을 경우에만 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파견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청문회는 위원회 위원장인 랜드 폴(공화·켄터키)이 멀린의 과거 발언, 특히 2017년 이웃이 폴을 공격한 이유를 이해한다는 발언과 폴을 "빌어먹을 뱀(교활한 사람)"이라고 묘사한 발언에 대해 추궁하면서 격렬해졌다. 멀린은 "이 방에 계신 모든 분들은 내가 직설적이라는 걸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그저 그 문제를 언급했을 뿐이다. 당신의 행동을 고려했을 때, 이웃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을 뿐"이라며 사과하지 않았다. 오히려 멀린은 폴 의원에게 "당신은 우리와 협력하기보다는 공화당원들과 싸우는 데 더 열중하는 것 같다"며 "당신은 우리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나를 반대하는 선거운동에 수백만 달러를 썼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내 일을 하는 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폴 의원이 상원 인준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멀린을 '거짓말쟁이'라고 부른 뒤에 나왔다. 멀린은 폴에게 자신이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멀린의 성격과 미니애폴리스에서 알렉스 프레티가 살해된 후 했던 발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멀린은 너무 성급하게 사임했으며 프레티를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묘사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국무장관이 된다면 그런 반응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노엠 주지사를 다른 부서로 전보 발령했고, 3월 9일 멀린 후보자의 지명안을 상원에 제출했다. 공화당은 위원회에서 8대 7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목요일에 지명안을 전체 상원으로 넘길지 여부를 표결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은 존 페터먼(민주·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이 멀린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지만, 워싱턴포스트는 실시간 보도에서 페터먼 의원이 단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페터먼이 멀린 편에 선다면, 폴이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후보자의 당선 가능성은 높아진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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