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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버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목표는 다르다
툴시 개버드 “미국에 대한 미사일 위협이 커지고 있다”
국가 정보기관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 “북한 ICBM 성공” 확인
국가 정보기관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 “북한 ICBM 성공” 확인
기사입력: 2026-03-19 15:28: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윌리엄 하트먼 NSA 국장 대행, 카쉬 파텔 FBI 국장, 툴시 개버드 DNI 국장, 존 랫클리프 CIA 국장, 제임스 애덤스 DIA 국장 등이 2026년 3월 19일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정보위원회 세계적 위협 관련 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 [로이터/카일리 쿠퍼] |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목표는 다르다고 툴시 개버드(Tulsi Gabbard) 국가정보국장이 19일(목) 밝혔다. 이스라엘은 이란 지도부를 무력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해군을 파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버드 국장은 미국에 대한 세계적 위협에 관한 하원 정보위원회 연례 청문회에서 "대통령이 제시한 목표는 이스라엘 정부가 제시한 목표와 다르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작전을 통해 이스라엘 정부가 이란 지도부를 무력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통령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발사 능력, 탄도 미사일 생산 능력, 그리고 해군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라고 말햇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공동 공습에서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려 여러 차례 노력했지만, 양측 관계자들은 목표가 동일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분쟁이 3주 차에 접어들면서 이스라엘은 이란의 성직자와 군 지도자들을 제거하는 공습을 주도했고, 미국은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시설들을 공격하는 데 집중했다. 18일(수) 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워싱턴은 이스라엘의 이란 남부 파르스 가스전 공격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며, 이란이 카타르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격하지 않는 한 이스라엘은 해당 가스전을 추가로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양국 간의 입장 차이가 부각됐다. 이날 하원 청문회는 수요일 상원 청문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존 랫클리프 CIA 국장, 캐시 파텔 FBI 국장, 국방정국(DIA) 국장인 제임스 아담스(James Adams) 해병 중장, 국가안보국(NSA) 국장대행인 윌리암 하트먼 중장 등이 증인석에 함께 했다. 두 차례의 청문회에서 개버드는 이란이 2월 28일에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정당화할 만큼 미국에 "임박한" 위협을 가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개버드 국장은 두 청문회 모두에서 미국이 임박한 위협에 직면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미국이 적대적인 국가들로부터 점점 더 증가하는 미사일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일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한 개버드 국장은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파키스탄을 포함한 적대국들이 미사일 능력을 급속히 확장하고 있어 미국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개버드 국장은 "중국이 무력 충돌을 피하고 궁극적으로 대만과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에 대해서는 "점점 더 자신감을 얻어가는 북한 정권은 지역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재래식 군사력, 불법적인 사이버 활동, 그리고 비대칭 전력 사용 의지는 미국과 동맹국, 특히 한국과 일본에 위협이 된다"면서 "북한과 러시아의 파트너십은 강화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김정은이 북한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자 경제적 지원국인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함으로써 얻는 혜택으로 21세기 전쟁에 필요한 전투 경험과 장비를 습득하며 군사력을 증강시켰다"면서 "2024년에는 쿠르스크 전투 작전 지원을 위해 1만 1천 명 이상의 병력을 러시아에 파견했다"고 말했다. 개버드 국장은 "평양은 미국과 지역의 미사일 방어망을 회피할 수 있는 미사일을 포함한 전략 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으며, 핵탄두 비축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면서 "또한 분쟁 발생 시 또는 비정규적이나 비밀 공격 시 사용할 수 있는 생화학 무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정보기관의 최신 연례 위협 평가 에 따르면 ,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 수는 현재 3,000기 이상에서 2035년까지 16,000기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국가 방위력 강화의 시급성을 강조한다. '2026년 미국 정보기관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는 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한 점과 이란이 향후 장거리 대륙간 탄도 미사일로 개조될 수 있는 우주 발사 기술을 개발한 점을 강조한다. 파키스탄의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결국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도 있다. 동시에 러시아와 중국은 기존 방어망을 회피하도록 설계된 극초음속 무기를 포함하여 전통적인 미사일 시스템과 차세대 미사일 시스템 모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을 부분적으로 모델로 삼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골든 돔"으로 알려진 국토 방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사일 위협이 더 이상 전통적인 탄도 미사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경고한다. 드론의 급속한 확산은, 종종 훨씬 저렴하고 추적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또 다른 복잡성을 야기한다. 이란은 드론 기술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시스템을 공급하는 동시에 자체 역량도 확장해왔다. 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적대국들은 미국의 국방 계획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략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아 군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버드는 향후 10년 동안 미국 본토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미사일 방어가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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