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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부, 이란에 ‘최후의 일격’ 준비…지상 작전도 포함
트럼프 “이란 협상단이 준 선물은 ‘유좋선 8척의 호르무즈 통과’였다” 밝혀
기사입력: 2026-03-26 12:51: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3월 26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에블린 혹스타인] 가운데 게시물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아침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 |
| 전쟁부는 이란에 대한 잠재적인 "최후의 일격" 군사적 선택지를 준비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전략적 요충지에 대한 정밀 침공과 이란 영토 내 지상 작전 가능성이 포함된다고 복수의 매체들이 26일(목) 보도했다.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기전을 피하고 분쟁을 신속하게 종식시킬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악시오스는 연방 관료들을 인용해, 논의 중인 계획에 이란의 주요 석유 수출 허브인 하르그 섬과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라라크 섬, 아부 무사 섬 등 주요 이란 거점을 점령하거나 봉쇄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다른 선택지로는 이란의 석유 수송을 차단하거나 핵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는 것이 있다. 일부 시나리오에는 농축 우라늄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지상군을 배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지만, 백악관은 그러한 작전을 가상적인 것이며 매우 위험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번 제안들은 외교적 노력이 교착 상태에 빠지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란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관계자들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조치를 가오하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이미 추가 미군 병력, 전투기 편대, 해병대 부대가 해당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이란은 자국 영토가 공격받을 경우 지역 기반 시설에 대한 광범위한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러한 군사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이 몇 주 안에 전쟁을 끝내고 싶다는 뜻을 비공개적으로 시사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월스트리트저널이 가짜뉴스라고 비난하고 있다. 분쟁이 시작된 지 거의 한 달이 지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장기적인 전쟁을 피하고 4~6주 안에 종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관계자들은 결정적인 종결을 위한 쉬운 방법은 없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번 공격은 이란 내부에서 정권교체 움직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재하에 시행됐을 가능성이 크지만, 현재 이란 내에서는 정권교체를 위한 조직적인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외교적 해결과 군사적 압박을 병행해왔다. 최근 평화 협상은 5일간의 시한을 제시한 가운데 진행돼 왔으며, 그 마지막 날이 이제 내일(금요일)로 다가왔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는 신속한 공격이나 습격을 위한 병력 증강과 준비태세를 갖추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목) 아침 트루스소셜에 "이란 협상단은 매우 색다르고 '이상하다'(strange)."면서 "그들은 우리에게 합의를 맺어달라고 '간청'(begging)하고 있는데, 군사적으로 완전히 몰락해 재기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당연히 그래야 마땅하지만, 정작 공개적으로는 단지 '우리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만 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틀렸다!!! 너무 늦기 전에 서둘러 진지해져야 한다. 일단 그렇게 되면 되돌릴 수 없으며, 그 결과는 결코 좋지 않을 테니까!"라고 경고했다. 평화 협상에 대한 기대는 아직 남아있다. 파키스탄의 중재로 28일(토) 이슬라마바드에서 회담을 열고 휴전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이스라엘은 '48시간 집중 공격'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언론들은 이스라엘이 휴전 선언 전 이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기 위해 총공격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트더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목) 각료회의에서 며칠전 "이란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유조선 8척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허용'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우리가 진짜이고 확고부동하며 당신 곁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석유운반선 8척, 그러니까 큰 석유 운반선 8척을 드리겠다'고 말했다"면서 "그 일이 3일 전에 있었는데,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마침 내가 보고 있던 폭스뉴스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한가운데로 배 8척이 지나가고 있다. 기름을 가득 실은 대형 유조선 8척이 지나가고 있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 그랬구나, 진짜였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해당 선박들이 파키스탄 국기를 게양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항해를 이란 당국과의 협상이 성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국영 방송이나 외무장관 및 이란 의회 의장이 주장하는 것과 달리, 현재 협상 대상자가 최고위층이고 신뢰할만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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