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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새 정권 대통령, 휴전 원해”
기사입력: 2026-04-01 13:03: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일(수) 오전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휴전을 요청해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자유롭고 안전할 때"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9시(동부표준시) 대국민 연설을 예고한 바 있는데, 그 몇 시간 앞두고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란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은 그의 전임자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지능적인데,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고, 자유롭고, 안전해질 때 휴전을 고려할 것"이라며 "그때까지 우리는 이란을 완전히 파괴하거나, 흔히 말하는 것처럼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유가가 급등하고 전 세계 경제가 충격을 받는 모습이 연출됐다. 그러나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통과하는 선박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국제유가 역시 다시 100달러 선으로 내려오는 등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 정부는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들에 대해 위협을 멈추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협의 자유로운 통행을 복원하는 것이 협상 불가한 최우선 과제임을 거듭 분명히 밝혀왔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1일 황금시간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에 대한 중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앞으로 며칠 동안의 상황이 전쟁의 종식 또는 확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 능력과 군사 기반 시설을 크게 약화시키는 등 주요 군사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고 믿고 있다. 그는 분쟁이 "2주, 길어야 3주 안에" 끝날 수 있다고 말하며, 조건이 충족된다면 신속하게 종결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동시에 미국 행정부는 이란에 대해 상당한 군사적 압력을 유지해 왔다.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과 육군 레인저를 포함한 수백 명의 미 특수작전부대가 해병대 및 공수부대와 함께 해당 지역에 배치되어 협상이 결렬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전쟁부 관계자들은 이란의 핵 시설과 석유 수출 기반 시설, 특히 이란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인 하르스 섬을 겨냥한 잠재적 작전 가능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중동 석유에 의존하는 동맹국들이 자국의 공급망 확보에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며 미국의 정책이 더욱 광범위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서 석유를 구매하라는 선태지도 제시한 바 있다. 악시오스(Axios)는 트럼프 대통령이 화요일(3월31일) "내가 해야 할 일은 이란에서 철수하는 것뿐이며, 우리는 곧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하며, 목표가 달성되면 미국의 이 지역 개입이 축소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서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란 공영 방송들은 이러한 내용을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이란 정부가 미국과 협상하고 있다는 것 조차 부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들은 휴전과 미군 철수가 임박했음과 동시에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시사하고 있다. 수요일 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휴전이 임박했는지, 아니면 미국이 결정적인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 작전을 강화할지에 대한 더 명확한 입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1일(수) 오후 소셜미디어에 "첫날부터 명확한 목표들"이라며 '에픽 퓨리 작전'의 목표 4가지를 나열했다: ▲이란의 미사일 무기고 파괴 ▲해군 전멸 ▲테러리스트 대리세력 파괴 ▲이란이 핵무기를 절대 갖지 못하도록 확고히 함.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밤 대국민 연설에서 목표 달성 발표와 이란에 대한 승리 선언을 할 것이라는 예측을 불러일으켰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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