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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이란인들 영주권 박탈…ICE, 3명 체포
기사입력: 2026-04-12 08:59: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연방 국무부는 11일(토) "루비오 국무장관, 이란 정권 선전가와 연루된 외국인들의 영주권 취소"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이란 국적자들의 영주권을 박탈한 후, 연방 요원들이 이번주 이란인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세예드 에이사 하셰미(Seyed Eissa Hashemi), 마리암 타흐마세비(Maryam Tahmasebi), 그리고 그들의 아들은 현재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에 구금되어 추방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국무부는 하셰미가 1979년 미국 대사관 인질 사태 당시 대변인을 맡았던 이란 고위 관리 마수메 에브테카르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이 세 가족 구성원은 원래 2014년에 비자로 미국에 입국했으며, 다양성 이민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2016년에 영주권을 받았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중단하기 이전에 벌어진 일이었다. 국무부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국토안보부 및 ICE와의 지속적인 협력의 결과이며 "미국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당국은 이란 집권층과 이슬람 혁명 수비대를 포함하여 미국에 적대적인 정부나 단체와 가족 관계 또는 기타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개인의 비자 및 거주 허가를 취소하는 데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 앞서 국무부는 이란의 전 군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의 친척들과 이란 고위 관리들과 연관된 다른 개인들의 법적 체류 자격을 박탈하고 추방 절차에 넘긴 바 있다. 이러한 정책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이전에도 적법 절차와 연좌제 적용 범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반면, 지지자들은 이러한 조치가 잠재적인 안보 위험을 예방하는 데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최근 조치는 행정부가 외교적 정책 목표를 위해 행정 권한을 확대 적용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현재는 미국과 이란과의 긴장 관계에서 외교적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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