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NYP: 트럼프, 이란의 허세 간파…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탁원한 전략
기사입력: 2026-04-13 08:27: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뉴욕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허세를 간파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하는 탁월한 전략을 펼쳤다고 12일(일) 밤 평가했다. 11일(토) 파키스탄에서 열린 회담에서 미국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레드 라인' 6가지를 밝혔으나, 이란 협상단은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길 거부했다.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12일 엑스에 "미국 정부가 전체주의를 버리고 이란 국민의 권리를 존중한다면, 합의에 도달할 방법은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썼다. JD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갖고 있지도 않은 협상력을 갖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협상이 결렬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정권 지도부는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내세우면 트럼프 대통령이 양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는 오히려 그들의 주장을 역이용해 이란이 전쟁 중에도 계속했던 석유 수출을 차단하겠다는 봉쇄 조치를 발표했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4월 13일 오전 10시(동부표준시)부터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선박에 대해 봉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대통령은 이번 봉쇄와 해협 통과 선박 호위 계획을 통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나중에 미군에게 카르그 섬을 점령하도록 명령하여 정권의 권력 기반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뉴욕포스트는 "이는 또한 테헤란이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유조선에 통행료를 부과하려는 시도가 실패할 것임을 보장하며,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 바르바리 해적 , 그리고 미 해병대의 "트리폴리 해안" 상륙 작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해양의 자유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은 트럼프이 조치에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며 휴전 종식을 거론하고 있지만, 뉴욕포스트는 이를 "완전 헛소리"라고 잘라 말했다. 트럼프의 봉쇄는 유럽이나 미주 지역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미주 지역은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도가 거의 없고, 유럽 국가들은 수에즈 운하를 통해 필요한 원유 공급을 받고 있다. 이미 수많은 국가들이 미국을 비롯해 새로운 원유 거래처를 뚫고 있다. 게다가 이란의 공격으로 중단됐던 다른 걸프 국가들의 정유시설들이 이미 거의다 복구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가고 있다. 사실 해협의 봉쇄는 기뢰 제거 작업과 병행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새로운 대체 항로를 각국 선사에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을 나라는 이란과 중국이다. 이란은 이제 쿠바의 운명을 따라가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운명을 따랐더라면 국민들의 고통이 좀 덜했을 수 있었을텐데, 착각에 빠져있는 지도부의 선택은 스스로를 옭아맬 뿐이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는 또다시 평화적 해결을 시도했지만, 이란은 또다시 거부했다"면서 "이제 이란은 트럼프를 굴복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대가로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