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장동혁 대표, 방미 첫 만남은 대럴 아이사·조 그루터스
“미국과 함께 한국 우선주의 하라…투표는 더, 부정은 덜” 메시지 공유
아이사, 한국 정부에 경고 날린 중견…그루터스, 트럼프가 승인한 ‘마가 전사’
아이사, 한국 정부에 경고 날린 중견…그루터스, 트럼프가 승인한 ‘마가 전사’
기사입력: 2026-04-14 14:00: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월) 연방 의사당에서 대럴 아이사(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중간 박스사진은 조 그루터스 RNC 의장과 만난 장 대표.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스레드 발췌] |
| 장동혁 국민힘의 대표가 워싱턴DC를 방문해 13일(월) 첫 공식 일정으로 대럴 아이사(Darrell Issa,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의 조 그루터스(Joe Gruters) 의장을 연이어 만났다. 특별히 한국의 보수당 대표가 미국의 공화당 대표와 회동을 가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전통적으로 한국 정치인들은 미국의 연방 의회 의원들이나 행정부 고위 관료들을 접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RNC가 국내 선거에 집중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통상 RNC 지도부와 한국 정치인들의 만남은 IRI나 헤리티지 재단 등 싱크탱크들을 통해 이뤄져 왔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엑스(X)에 사진과 함께 "아이사 의원이 강조한 것은 'Korea First, with America"(미국과 함께하는 한국 우선주의)였다면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는 미국 고립주의를 의미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켜준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아이사 의원이 "자국을 우선시하는 것은 고립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들과의 파트너십 속에서 - 그리고 그렇게 해야 하며 - 이뤄질 수 있다. 그와 같은 정신으로, 한국은 한국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고 해야 한다, 미국과 함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원에서 '코리아 코커스' 소속인 아이사 의원은 지난해말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주병기 위원장은 미국을 깎아내리고 우리를 끌어내린다"며 한국 정부를 직접 겨냥한 발언을 내놓는가 하면, 쿠팡 문제와 관련해 한국에 경고 메시지를 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1월 27일 엑스(X)에 "오랜 동맹국인 한국에 경고한다"며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미국 기업과 그 직장에서 일하는 미국 시민들을 - 특히 쿠팡 - 표적으로 삼는 행위는 우리 의회와 대통령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아이사 의원은 장 대표와 면담을 가진 날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된 미셸 박 스틸 전 하원의원과 같은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이기도 하다. 조 그루터스 의장과 장 대표의 만남은 두 나라의 보수정당 대표들이 처음으로 만났다는 점에서 더 깊은 의미를 갖는다. 그루터스는 2019년부터 2023년가지 플로리다주 공화당 의장을 지내고 2024년 트럼프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활약한 후, 2025년 1월에는 공화당 전국위원회 재무관으로 활동하면서 재정건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해 8월 의장으로 선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부를 때 항상 "MAGA 전사"(MAGA Warrior)라는 수식어를 붙여준다. 그루터스가 RNC 의장에 선출됐던 2025년 8월,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내가 강력하게 지지했던 마가 전사 조 그루터스가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화당을 '마가당'으로 조직 개편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그루터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수시로 골프 라운딩을 함께 할 정도의 막역한 친분을 갖고 있다. 근래에는 워싱턴 지역 유력 한인들 사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을 연결시키는 소통 채널로 거론되기도 했던 인물이 바로 그루터스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14일 스레드에는 "그루터스 의장은 하나의 강력한 노트를 우리와 나눴다, '투표는 더, 부정행위는 덜'(Vote more, cheat less.)"이라고 썼다. ![]()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 공정선거 TF를 결성한 바 있는 장 대표가 부정선거 논란 속에서 2024년 대선을 승리로 이끈 RNC의 의장을 만나 이같은 메시지를 나눴다는 것은 둘 사이에 보다 구체적인 부정선거 대응 논의가 있었던 것을 시사한다. 게다가 장 대표는 15일(수) 백악관과 국무부를 방문해 추가로 고위 인사들과 소통할 예정이어서, 장 대표 일행의 방미가 단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 논란이 됐던 앤디 김(Andy Kim,민주·뉴저지) 상원의원과의 면담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라운드씨 김성원 대표는 14일(한국시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김 의원과의 면담은 장 대표의 의중과 달리 일정이 추진되던 것이었고 곧바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