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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이스라엘-레바논 10일간 휴전 발표
기사입력: 2026-04-16 16:44: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목) 레바논에서 10일간의 휴전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이란 전쟁 기간 내내 레바논 남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왔다. 레바논 휴전 문제는 파키스탄에서 열린 미국-이란 휴전 회담의 주요 쟁점이 됐는데, 이란 측은 미국이 휴전 협정에 레바논을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고, 미국은 그러한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존경받는 레바논의 조셉 아운(Joseph Aoun)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비비 네타냐후(Bibi Netanyahu) 총리와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며 "두 정상은 양국 간 평화를 이루기 위해 동부시간 오후 5시부터 10일간의 공식 휴전에 돌입하기로 합의했다"고 게시했다. 그는 "화요일, 양국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DC에서 34년만에 처음으로 만났다. 나는 J.D.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 그리고 댄 레이진 케인 합참의장에게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전 세계에서 9건의 전쟁을 종식시키는 영광을 누렸으며, 이번이 10번째가 될 것이다. 그러니, 반드시 해내자!"라고 덧붙였다. 레바논 대통령은 사실상 독립 국가처럼 운영되고 레바논 영토 상당 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헤즈볼라에 대해 실질적인 통제력을 거의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운 정부가 평화 협정의 조건을 헤즈볼라에 강제할 수 없을 것이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의 전쟁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또다른 트루스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와 아운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직접 회담을 갖겠다고 확인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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