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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어젯밤 버지니아주에 부정선거 발생했다”
버지니아 주 주민투표 결과, 민주당 주도 선거구 재조정안 승인
주 대법원 소송 심의 중…주민투표 결과 뒤집을지 주목돼
주 대법원 소송 심의 중…주민투표 결과 뒤집을지 주목돼
기사입력: 2026-04-22 15:07: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젯밤 버지니아주에서 조작된 선거가 치러졌다!"고 주장했다. 버지니아주 유권자들은 화요일, 주 의회가 통상적인 주기 외에 민주당에 유리한 방식으로 연방 하원 선거구 경계를 재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선거구 재조정 주민투표를 승인했다. AP 통신은 개표가 95% 진행된 시점에서 '찬성'이 51%(1,574,808표), 반대가 49%(1,486,599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수) 트루스소셜에 "하루 종일 공화당이 앞서고 있었고 분위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조됐는데, 막판에 이르러서는 물론 엄청난 양의 '우편 투표용지'가 쏟아져 나왔다!"면서 "이런 상황,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 - 결국 민주당이 또다시 부정한 승리를 거뒀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6 대 5에서 10 대 1로 바뀔텐데, 하지만 11월 대선 결과는 50 대 50에 매우 근접했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버지니아주에는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6명과 공화당 소속 5명이 있는데, 이번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새로 시행되는 민주당의 선거구 재편안은 민주당 성향의 의석 10석과 공화당 성향의 의석 1석을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당시 버지니아 주에서 46.06%를 얻으면서 51.82%를 얻은 카멀라 해리스에 패한 바 있다. 하지만 하원 선거구 기준으로는 총 11곳 중에서 6개 선거구에서 트럼프가 승리했고, 카운티 별로는 총 133개 카운티 중에서 90개 카운티에서 트럼프가 승리했다. 카멀라 해리스가 승리한 카운티는 43개 밖에 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밖의 모든 문제들 외에도, 주민투표 문구는 의도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기만적이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나는 지극히 뛰어난 인물이지만, 나 조차도 그 주민투표에서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전혀 알 수 없었고, 그들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지적했다. 지역 라디오방송 WVTF에 따르면, 선거구 재조정 절차에 관한 주민투표 질문은 다음과 같다: "다가오는 선거에서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주 의회가 새로운 연방 하원 선거구를 임시로 채택할 수 있도록 버지니아 주 헌법을 개정해야 하며, 동시에 2030년 인구 조사 이후 모든 향후 선거구 재조정 작업에 대해서는 버지니아주의 기존 선거구 재조정 절차가 재개되도록 보장해야 하는가?"(Should the Constitution of Virginia be amended to allow the General Assembly to temporarily adopt new congressional districts to restore fairness in the upcoming elections, while ensuring Virginia's standard redistricting process resumes for all future redistricting after the 2030 census?)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해당 문구가 유권자들을 혼란시키거나 오도하는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RNC는 소장에서 "공정성"이라는 단어의 사용은 "명백한 거짓은 아니더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이라며, 그들의 관점에서 민주당에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재조정하는 것은 공정성과는 정반대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버지니아주 민주당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의석 확대를 요구했다는 점을 "공정성 회복"의 근거로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원이 이 '정의'의 모독을 바로잡을지 지켜보자"라고 덧붙였다. 현재 버지니아 주 대법원에는 주민투표 문구와 관련해 3건의 소송이 계류 중에 있다. 순회법원 판사는 해당 이의 제기를 받아들였지만, 민주당이 항소했고, 주 대법원은 사건을 검토하는 동안 주민투표를 진행하도록 허용했다. 만약 주 대법원이 원고측 손을 들어주면 주민투표 결과를 뒤집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과연 그러한 일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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