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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실패 김영환 충북도지사 소청 제기 및 재검표 의사 밝혀
기사입력: 2026-06-10 16:43: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김영환 충북도지사. [사진=연합뉴스] |
| 6·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김영환(국민의힘) 충북도지사가 “선거 과정에서의 부실·부정 문제에 대해 확실히 밝혀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할 것”이라고 10일 전했다. 김 도지사는 6·10민주항쟁 39주기인 오늘은 참정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선 날이라며 단순한 당락의 문제를 떠나,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지키기 위해 공직선거법 제219조 제1항에 의거하여, 조만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선거 소청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재검표와 선거 무효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다”며 “서울 잠실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실종 사건이나 청주에서 있었던 선거인명부 실종 사건은 투표의 공정성과 참정권의 제한을 가져온 중대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또 “부실·부정선거 문제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지 제가 도지사로 복귀하기 위한 생각으로 하는 일은 아니다”라며 “만약 재선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저는 이미 도민들의 판단을 받았기 때문에 다시 출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임기를 마친 뒤 정치인으로 돌아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당직에 도전하거나 대선에 참여하는 등 여러 정치활동을 다 열어놓고 생각 중”이라며 “다만 무엇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보단 우리 당을 개혁하고, 야당으로서 힘을 키우는데 제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1% 차이로 낙선한 인천 이대형 교육감 후보도 재검표를 신청하기로 했으며 인천 유정복 시장과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도 재검표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요희 기자/한미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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