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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헤즈볼라, 미-이란 합의 도출 위해 휴전 합의
기사입력: 2026-06-19 16:46: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이스라엘 고위 관리가 금요일 로이터 통신에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는 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휴전 상태라고 밝힌 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2026년 6월 19일,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의 이스라엘 쪽에서 바라본 모습 |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19일(금) 남부 레바논에서의 전투를 종식시키고 미국과 이란이 약 4개월간 지속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보다 포괄적인 합의에 도달하도록 돕기 위해 휴전을 갱신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CBS 뉴스는 사안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외교관 세 명의 말을 인용해 휴전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휴전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전날 밤 재개된 전투 이후에 이뤄졌다. 미국과 이란은 최근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7일(수) 이 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양측은 양해각서에 따라 60일 이내에 최종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이란의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를 공격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다. 미국 정보기관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올가을 총선을 앞두고 국내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레바논 내 이란의 대리 테러단체인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고서를 전했다고 데일리메일이 19일(금)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해당 문서에 이스라엘이 이번 합의로 헤즈볼라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할 능력이 약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직 관료를 인용해 전했다. 미국 정보 당국 관계자는 보고서에 따르면 적대 행위 중단이나 레바논 철수는 총리의 패배로 간주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 협상단양국 정상은 더 광범위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금요일 스위스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레바논에서 전투가 격화되면서 회담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미국과 카타르가 이란의 도움을 받아 중재한 이번 휴전 협정에 따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오후 4시에 발효됐지만, 레바논 당국은 시한 이후에도 공습이 계속됐다고 보고했다. 밴스는 18일(목) 백악관 브리핑에서 "트럼프는 현재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유일한 국가 원수입니다... 만약 제가 이스라엘 정부 내각에 있었다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강력한 동맹국을 공격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통령 JD 밴스는 금요일에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의 공격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초조해하는 건 미국이 아니라 이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9일 트루스소셜에 "우리가 절박해서 만난 게 아니라, 이란이 그랬다. 그들은 끝장났다! 우리는 60일을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그들에게는 돈 한 푼도 주지 않을 것이다, 10센트도 안 된다!"라고 썼다. 그는 또다른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전쟁으로 인해 이란은 쇠퇴했다! 이란은 이제 공군, 해군, 대공 무기, 레이더 등 사실상 그 어떤 것도 남아 있지 않은데도, ‘덤크래츠’들은 이란이 4개월 전보다 지금 상황이 더 나아졌다고 말한다. 그런 말을 하고도 무사히 넘어갈 수 있다고 상상이나 가나??? 도대체 어떤 사람들은 얼마나 멍청한 건가???"라고 쓰기도 했다. 이같은 발언들은 이스라엘이 자신의 이란 핵협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자신감을 설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과 협상을 보호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을 자제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정보 당국이 이스라엘이 합의를 "훼손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는 것과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를 통제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 사이의 대조는 협상단이 예비 양해각서를 영구적인 합의로 전환하려는 과정에서 행정부가 직면한 핵심 과제 중 하나를 보여준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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