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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근 뉴욕 선거 후 '공산주의'의 위험성 경고
뉴욕시 주택위원회, 백만 채 아파트 임대료 최대 2년간 동결
기사입력: 2026-06-26 17:10: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6월 2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신앙과 자유 연합(Faith & Freedom Coalition)의 ‘다수당을 향한 길(Road to Majority)’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네이선 하워드] |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금), 이번 주 뉴욕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승리한 후 미국 유권자들에게 "공산주의"가 부상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화요일 밤 여러 하원의원 예비선거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들이 모두 승리하며 연이은 승리를 거뒀고, 심지어 현직 의원 두 명을 꺾는 일까지 벌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린 신앙과 자유 연합 정책 회의에서 최근 뉴욕 선거를 맹렬히 비난하며 "공산주의" 후보들이 "전통적인 미국 생활 방식을 완전히 파괴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산주의는 팔기 아주 쉽다. 모든 것을 파괴하지만, 아주 쉽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산주의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임대료를 무료로 제공할 테고... 이제부터 집을 원하는 사람은 걱정하지 말고 원하는 집을 골라라. 모두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고, 모든 것이 공짜가 될 것이다. 모두가 나에게 투표할 거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제는 2,3년 후면 그 나라는 재앙 지역이 된다는 것이다. 나라는 망한다. 늘 그랫듯이 말이다. 처음엔 아주 쉽다. 첫해엔 정말 인기가 많으니까. 지금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결국엔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먹을 것도 없고, 집도 없고... 법과 질서도 무너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지금 일어나는 일이다. 수천 년 동안 다른 이름으로 불려온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고는 뉴욕시 주택위원회가 25일(목) 1년 또는 2년 계약을 맺은 약 100만 채의 임대료 규제 아파트 세입자에 대해 2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이후에 나온 것이라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뉴욕시의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는 7대 1의 찬성으로 최대 2년간 임대료 동결 규정을 통과시켰다. 이 규정은 1년 또는 2년 계약을 맺은 약 100만 채의 임대료 규제 아파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물가 통제와 정부 운영 식료품점 설립 등 사회주의 정책을 시에 도입하겠다고 공언한 맘다니 시장은 취임 이후 이사회 위원 9명 중 6명을 직접 임명했다. 전 시장이 임명해 위원회에 속했던 크리스티나 스미스는 이날 투표를 몇 시간 앞두고 맘다니가 이사회를 특정 인사들로 채웠다고 비난하며 사임했다. 스미스는 결과가 시장에 의해 미리 정해져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사회가 법률에서 요구하는 공정성을 지키기 못했다고 비난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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