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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에 4차 공습 개시…“호르무즈 개방돼 있다”
이란이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연이어 공습한데 대한 대응
기사입력: 2026-07-12 19:48: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미국은 이란 정권이 12일(일) 걸프 국가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데 대한 대응책으로 이란에 대한 네 번째 공습을 감행했다. 공습은 동부표준시로 일요일 오후 5시에 시작됐다.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는 민간 석박과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군이 이란의 어느 지점을 타격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날 오후 이란 국경통신가 IRNA는 "적"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섬이자 이란 혁명수비대이 주요 기지가 있는 케슘 섬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공습에 앞서 이란은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을 공격한 책임을 자신들이 차지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됐다. 휴전 협상의 중재자인 카타르는 4월 이후 공격을 받지 않았고, 아랍에미리트(UAE) 또한 5월 이후 공격을 받지 않았다. 이란은 11일(토)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을 향해 발포하고 해협을 폐쇄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미국이 공습을 감행한 바 있다. 미국은 일요일 이란의 주장에 반박하며 호르무즈 해협이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수로를 합법적으로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에게 개방돼 있다"면서 "미군은 이란의 부당한 공격, 괴롭힘, 위협 및 자의적인 선언에도 불구하고 항행의 자유가 보장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으며, 이에 대비하고 있다. 이란은 이 해협을 통제하지 못한다. 선박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일요일 오전 엑스(X)에 게시한 '팩트체크'를 통해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은 최근 국영 매체를 통해, 이란 군의 신원 확인, 추적 및 감시를 받지 않은 외국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면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고 있지 않다. 이 해협은 여전히 국제 수로다. 미군은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주둔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부사령부는 같은날 오후에 게시한 '팩트체크'를 통해 "이란은 오늘 쿠웨이트에서 이란의 공격으로 세 명의 미국 군인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거짓이다."라며 "해당 지역에서 미국 군인의 사망이나 부상 보고는 전혀 없다. 모든 인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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