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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전 결렬 후 이란에 대한 '2차 공습' 개시
이란 봉쇄 재개 후 24시간 만에 상선 2척 회항, 유조선 1척 무력화
기사입력: 2026-07-15 17:11: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15일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퀴라소 국적의 상선 벨마호 타격 모습. [중부사령부 엑스 동영상 캡처] |
| 미 중부사령부(CENTCOM)은 15일(수) 성명을 통해 "2차 공습"을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중부사령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은 세계 무역에 필수적인 국제 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는 선박들을 위협하는 데 사용되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겨냥한 것"이라며 "미군은 최고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책임을 묻고 있다"고 밝혔다. 전쟁종식을 위한 협상이 공식적으로 결렬된 이후, 이번 주에 들어서면서 전투가 재개됐음을 보여준다. 중부사령부는 2차 공습 발표에 앞서 "해군 수병들이 아라비아해를 항해하는 동안 USS 조지 H.W. 부시 항공모함에서 야간 비행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며 전투기 출격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중부사령부는 이날 아라비아만에서 이란 항구로 향하던 빈 유조선을 무력화시켰다고 발표했다. 중부사령부는 퀴라소 국적의 상선 벨마호가 국제 해역을 통과해 카르그 섬으로 향하는 것을 포착했는데, 여러 차례의 경고를 무시하고 미국의 봉쇄선을 위반하려 하자 미군 항공기가 벨마호의 굴뚝에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벨마호는 더 이상 이란으로 향하지 않고 있다"고 사령부는 전했다. 한편 미군은 7월 14일 오후 4시(동부표준시)부터 이란 항구 및 연안 지역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했다. 봉쇄 시행 첫 24시간 동안 중부사령부는 규정을 준수하는 상선 2척을 다른 항로로 회항시키고, 규정을 위반하는 선박 1척을 무력화했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미군은 7월 14일 반다르 아바스, 코르무즈, 아바즈, 케슈름, 툰브, 부셰흐르, 쿠에 스타크의 이란 군사 목표물을 타격하여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업 선박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켰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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