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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민주당원 75% “민주사회주의자, 대통령으로 지지”
대다수의 미국인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입력: 2026-07-30 17:56: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2025년 4월 12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뉴욕주 제14선거구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가 로스앤젤레스 시청 앞에서 열린 ‘과두정치 타파’ 집회에서 버니 샌더스를 무대 위로 맞이하고 있다. [Catherine Bauknight/ZUMA Press Wire/로이터] |
|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원 4명 중 3명은 민주사회주의자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전체 미국인 중에서는 절반 미만이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입소스(Ipsos)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응답자의 55%와 등록 유권자의 54%는 민주사회주의자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반면, 민주당원의 75%는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공화당원 중에서는 단 10%만이 이러한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자유 응답형 설문 조사 결과, 미국인들은 민주사회주의자들이 무엇을 지향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13%는 그들이 경제적 평등을 지향한다고 답한 반면, 13%는 정부 통제와 반자본주의를 지향한다고 답했다. 10명 중 1명은 그들이 공산주의와 마르크스주의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11%는 부의 재분배를, 6%는 권위주의와 권력 장악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다른 응답자들은 민주사회주의자에 대해 더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는데, 13%는 그들이 평등과 공정성을, 11%는 보편적 의료 보장을, 13%는 서민을 돕는 것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한편, 많은 공화당 지지자와 보수 성향 미국인들은 민주사회주의를 사실상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의 한 형태로 보는 경향이 있다. 보수층에서는 정부 권한 확대에 대한 우려, 자유시장 훼손, 그리고 역사적으로 냉전시대를 떠올리며 소련식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강하게 반대했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보수층은 정부가 국민의 삶에 개입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사회주의를 지지하는 미국인들은 자신들이 소련식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지난해부터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민주·뉴욕) 하원의원은 전국 순회 집회를 갖고 그들의 이념을 역설한 바 있다. 이들은 ▲보편적 의료보험 ▲대학 교육 비용 부담 완화 ▲노동자의 권리 강화 ▲부유층에 대한 증세 ▲사회 안전망 확대 등을 민주사회주의의 핵심으로 강조한다. 지지자들은 "자본주의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불평등을 조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에서 중심에 등장하는 질문은 "정부가 경제와 사회 문제에 얼마나 개입해야 하는가"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사회주의는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미국의 자유시장 경제, 개인의 책임, 헌법적 자유를 위협하는 이념으로 묘사한다. 그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결국 같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샌더스 상원, AOC 하원,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 등 대표적인 민주사회주의자들을 공산주의자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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