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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공식 임명
기사입력: 2026-09-22 16:51: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정식 임명하는 위임장에 서명했으며, 이로써 루비오 장관의 직무대행직 수행은 종료됐다. 더힐(The Hill)은 익명의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서명 소식을 보도했다. 트럼프는 루비오가 여러 가지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칭찬했다. 트럼프는 지난해 루비오에게 부통령 대행 역할을 맡길 당시 "문제가 생기면 마르코에게 전화합니다. 그는 해결해 줍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더힐 보도에 따르면 루비오는 1970년대 헨리 키신저 이후 두 직책을 동시에 맡은 최초의 인물이다. 루비오는 현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인 마이크 왈츠가 떠난 후 2025년 5월부터 직무대행 자격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마이크 왈츠를 차기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동안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국가안보보좌관 직무를 수행하면서 국무부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계속 발휘할 것"이라고 썼다. 뉴스맥스는 그날 루비오가 국무장관, 국가안보보좌관 대행,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임시 국장, 그리고 미국 국립기록보관소장 대행을 동시에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힐 보도에 따르면, 월츠는 암호화된 메시징 앱 시그널(Signal)에서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 JD 밴스 부통령 등과 예멘의 후티 반군에 대한 군사 계획을 논의하는 단체 채팅방을 만든 후 국가 안보 담당관직에서 사임했다. 월츠는 실수로 2025년 3월 채팅방에 애틀랜틱 편집장을 추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루비오와 밴스는 2028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루비오는 이달 초 대선 출마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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